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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끊어내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고민됨 |2018.08.02 00:48
조회 1,045 |추천 0



4년이상 만났고 반복되는 갈등에 서로 지쳐있었지만
제 입장에선 어느날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았는데..

하는 말이 너랑은 죽어도 안맞는다. 다른여자 만나고 싶다 등등
그동안 제가 애써왔던 것들 다 무너졌고 제 자존감 깔아 뭉개졌었어요.


이제 두달 정도 되가고 있는데 하루하루 괜찮아지고 있고요.
재회 생각은.. 아직 좀 흔들릴 때도 있지만..전반적으로 없어요.
없어져야 해요. 재회 하는 순간 전 지옥길 입성이거든요.


근데 분명 괜찮았는데..무심코 카톡 프사나, sns보면 이게 신경이 온통 그 사람한테 가버리고,
자꾸 의미를 부여하려하고, 물증도 없는데 벌써 여자생겼나 싶어서 머릿속이 바빠져요.


이렇게 그 사람 관련된 생각이나 행동을 한 번 하면
제가 너무 불행해져요.

제 인생은 제가 주인공인데, 절 떠난 그사람이 주인공처럼 등장하니까 불안해지고 불행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확실하게 끊어내고 싶어요.
보이지도 않게, 연락이 올 1%의 가능성은 죽어도 생기지 않게.

카톡, sns 차단은 제가 풀면 그만이고..
어느날 갑자기 정말 연락오면 흔들리고.. 다시 만나도 괜찮지 않을까 라며 합리화하는 저를 볼 것 같아서
그 길을 완전 원천봉쇄하고 싶어요.




오래 만났고 좋은 추억이 많아서 아직 잊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건 제 정황상 느낌인데 자기가 질려서 찬거고 아쉬운건 제 쪽이라고.. 언제든 본인 마음 바뀌면 저한테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맘같아선 저도 받은대로 자존감 밟아버리는 말 해주면서 이제 진짜 내인생에서 ㄲㅈ라고 하고 싶어요.


완전히 끊어내는 방법 더 좋은 방법 있을까요?


더 괜찮은 남자 만나서 사랑 받는 사진이 제일 좋을 것 같지만..
그 전에 남자쪽에서 먼저 여자사진 올리면 역관광 당할 것 같으니까 그 전에 빨리 이 더러운 것, 저를 불행하게 하는 것 치워 버리고 싶네요...
아, 제 전화번호는 업무상 바꾸기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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