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면서 알게된 여자앤데
연애안한지도 오래되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선톡도오고 나에대해서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일하다 쉬는 시간에 옆에 앉아서
나 말수적은데 자긴 무뚝뚝한 사람 좋다고 그러고
연애관? 이런얘기하면 오빠같은 스타일도 먹힐꺼라고 그러고
얼굴도 내가 좀 동글동글하게 순하게생겻단말이야
오빠같은 강아지상도 좋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더라?
근데 내맘에 안드니 답변도 대충하고 너무 진지한 이야기만하고
걔가 퇴근하고 집가는길에 먼저 맥주한잔? 이러면서 술먹자고도하고
걔가 호감 있었던거 같은데 얜 성격이 착하애네 싶어서 그냥 반응만 해줫거든
나도 관심이 갓는데 아는남자들이 전화를 많이하더라고
같이 술먹고 델다주는길에 전화오는거 다받아주면서 나랑은 별 얘기도안하더라고 ㅋㅋ 정이 좀 훅 떨어져서 별생각은 안함
모쏠은 아닌데 내가 여자앞에서 말수도적은데다가 전역하고 숙노몇개월 뛰엇더니
감도 많이 잃고 별 재밋는이야깃거리도 생각안나서 입다물고 있엇고
천성이 그냥 세심하게 배려하는편인데
쉽게말하면 호구스타일임 ㅋㅋㅋ 여자관련 눈치도 좀 없고.
얘가 그리고 면허를 따고 싶어하길래 삼겹살 사주면 운전연수도 해준다고 해서 쉬는시간에 운전도 가르쳐줫거든
자기도 카톡으로 운전더 알려달라그러고 자기가 운전해서
여기가본다 저기가본다 이렇게 대화를 이어가더라고
이렇게 지내는데 어느순간 얘가 확 선을 긋더라고
선톡도 먼저 안오고 카톡보내면 읽지도 않고
그래서 그뒤론 따로 연락 안보냇어
난 차가 있어서
퇴근할때 차타고 집가는길이라 같이 태워서 가고 그랫는데
얘가 어느순간부터 잘가요~ 하면서 안타고 그러더라고
데려다줄께~ 해도 괜찮다고 그러고 그래서 나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음
그렇게 또 몇일지낫나 일하면서 말수도 좀 적어지고 피하는게 슬금슬금 느껴지더라?
그게 이상해서 내가 운전연습핑계로 어디가자 끝나고 뭐먹을가 이러면
표정 안좋아지면서 괜찮아요~이러고..
근데 뭐 일하는 동료라는 선이있어서 별신경안쓰고 있다가
어느날은 너무 대놓고 피하길래 같이 일하는데 불편해서
나 뭐 실수한거 있냐고만 한번 물어봣더니 아니야~
이러길래 그냥 피하네 이러고 말았는데
그날 새벽에 미안하다고 길게 카톡오더라 나때문 아니라고
그뒤로 이제 말좀 다시트여서 일하는데
저번과 다른점이있다면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데 포지션이 좀 달라
예전엔 좀 자연스럽게? 당연하단듯이 챙겨줫다면
요즘엔 티를 내면서 챙겨주더라 자기가 할수있는건데도 도와달라이러고 나 뭐하고 있으면 알짱알짱대면서 과하게 챙겨주는? 그러더라
나는 걔를 여전히 착하게 대해주고 잇고 카톡전화는 서로 안하고
일할땐 걔가 장난 먼저걸고 날 편하게 생각하는거같더라 이야기는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만하고
월급탄기념으로 치맥 하자해서 치맥한잔하고
계산은 얘가다함 여지껏 7번봣는데 6번 지가낸듯
돈도 지가 더 많이쓰니까 어장인가 하다가도 아닌가 싶기도하고..
걔 성격은 털털함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남자많고 과대표? 이런것도 햇다더라 일한지 얼마안됫을땐 자기말로는 연애몇번 안해봣다하더니 요즘엔 말이 좀 다르더라 ㅋㅋㅋ
예전엔 연락하는 사람많네~이러면 아이그럼당연하지~
이러던애가 요샌 많에 이러면 다부질없는사람~이러고
뭔가 심경에 변화가 있는건 확실해
난연애할땐 그사람을 좀 알아보고 하는편이라서 반응이 좀 늦게와
내가 눈치없는병신인건지
이제 그냥 선긋는건지
같이 일하는 동료라서 여자애가 편할려고 그렇게 대하는건지
걘 별생각없는데 나혼자 쌩지랄을 한건지 심리가 너무 궁금하다
같이일하는 곳도 놓치기 싫은곳이고 그래서 대놓고 물어보기도 뭐하고.. 불편해하면 둘중한명은 아웃이니까
내마음도 애매하긴한데 확실한건 걔가 좋아지고 있다는거야
아무여자나 만날빠엔 확실히 알고만나는게 나을꺼같아서.
만약에 진전되고 싶으면 어떤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방법도.
추가적으로 지금 상태는
전에는 자기 운전하고 싶다고 막 어디든지 가자고 그러더라고 일하다 중간에 그러다가 심드렁해졋을때쯤엔
내가먼저 어디가자 그러면 자기 운전하면 안되겟다고 핑계를 대더라고 꿈에서 사고낫네 어쩌네하면서 그거보고 내가 착각햇나보다 싶어서 별얘기안햇고
저번주엔 반응이 좀 괜찮아질때쯤엔 자기가 먼저 쉬는날 어디가자더라고 알겟어 이랫다가 확실하게 한번더 물어볼려다가 안간다그러면 좀 그럴꺼같아서 날짜정해놓고 그냥 지나갓어
너무 대놓고 오바하는거같을까봐
그랫더니 다음주에 또 가자고 그러네 지나가는말로
어디가자~점심이나 먹고오자 이렇게 무뚝뚝하니 말하니 도저히
헷갈려 죽겟어 ㅋㅋㅋㅋ 그냥 운전연습이 필요한건가 싶기도하고
참 많이 헷갈린다.. 내가 여자에대해서 눈치없다는 소릴 많이 듣는편이야 여사친들한테도 그래서 말도 함부로 못하겟고..
좀 부담안가게 편하게 남자답게 확인할수잇는말도 궁금하고.
얜 날어떻게 생각하고잇을지 알려주면 고맙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