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워도 너무 더우니 밤에 찜질방가면 가족단위로 온분들이 많음
새벽 두세시까지 동영상보고 과자먹고 떠들고 뛰어다니고..,뭐 그건 우리집도 아니고 그냥 저냥 이해하고 넘어감...나도 그리 민감한편 아니라 쪼꼬미들 과자가지고 얼음방서 먹고있어도.,.음 그러고 맘
그런데 족욕탕에 가니 5살쯤되어보이는 남아 7살쯤 되어보이는 여아둘이 수건을적셔 빨래를 하고 있는거임 온몸은 흠뻑젖어서.,.(찜질복)
그래서 여기서 빨래하는거 아니야~~~~~~(물결체로 말함)
그랬더니 여자아이가 나를 째려보기시작함.,.
거기있던 다른남자학생이 쟤네 여기서 수영했어요..라고 보탬...헐~~
그랬더니 흘끔흘끔 나를보더니 눈물을 훔치기시작함..이거뭐지?
더 물결체로...너네 엄마 어디계셔? 옷젖어서 혼나겠다...그랬더니 더 나를 째려보며 나감..
그때부터 족욕탕 기둥너머에서 목소리가 들림
왜울어? 누가 그랬어? 누가 밀어서 빠졌어? 어쨌어? 저쨌어? 울지말고 얘기해봐...,
그러더니 얼굴보이는곳까지와서 이야기함..
누가? 저아줌마가 그랬어? 너한테만 뭐라그랬어? 너를 혼냈어?
참다 참다 저기요.,,,그아이 여기서 수영하고 빨래하길래 하지말랬더니 우네요...라고 했더니 아...그러고 기둥뒤로 사라짐,,.
나도 우리 가족있는곳에 갔더니 마침 옆옆자리서 계속 그얘기를 하고있음....
울지마....괜찮아....너만혼내서 그래? 뭐라고 그랬는데,,,뭐라고 혼냈어? 어쩌고저쩌고.. 5분을 듣다가 애기엄마....애가 옷이 젖었길래 엄마한테 혼나겠다 한마디했더니 그런거에요...그랬더니 아....
그후가 더웃김...울지마...엄마는 안혼낼거야..니가 재미있었으면 그걸로 된거야...괜찮아...이럼서 아이스크림을 떠먹여주고 있음..,
내애 옷젖은건 둘째치고 다른사람들 같이 사용하는곳에서 내애들이 그랬음 먼저 가르쳤을거임...그런데 재미있었음 된다고하니 그 나를 째려보다 눈물바람으로 벌써 여우짓하던 그아이도 똑같이 클게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