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22살 저 26살 입니다. 남친도 보여줄거예요.
만난지는 100일 좀 넘었습니다.
그 중 두 달은 내내 싸우기만 한 것 같아요.
대부분 남친이 당연한것들을 잘못 생각하고 행동해서,
말실수해서 저한테 잘못했다고 고치겠다고 울면서 용서를 구해요.
저는 못 믿겠다고 거절하다가 다시 화해하구요.
저는 인천 살고 남친은 현재 대전에서 학교 다니는 대학생인데
올해는 휴학하고 서울에서 인턴생활하고있습니다.
이번 달에 인턴생활이 끝나서 저랑 놀러다니고 쉬다가
내년에 복학합니다. 1년만 더 다니면 되는데 군대를 대학원에서
연구원으로 2년동안 대체복무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총 대전에 3년 가있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장거리 연애가 가능할까요.
매일 의심하고 잘못한걸로 따지고 제 자신도 너무 힘들어서
난 극복 못하겠다고 헤어지자고도 했어요.
어차피 이만큼 사이가 틀어졌는데 장거리까지 하면
헤어지게될거라고 말하면서요.
남친은 남은 반년동안 믿음을 주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가서도 저한테 정말 잘할수 있다고 의심가는 어떤짓도
안하고 다 보여주고 말할거라며 붙잡았어요.
지금도 매일매일이 위태로워요.
남친한테 너무 많이 실망했지만 여전히 사랑해요.
남친은 헤어질거라는 얘기만 꺼내도 울려고 해요.
그때 가서 헤어지면 정이 들어서 더 힘들어질까봐
두려워요. 지금 이렇게 바로 옆에 있는데도
의심하고 따지고 하는데 그때 가면 어떨지 참..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해요 극복할 수 있을까요?
계속 만나는 게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