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딸 혼자 서울.. 의견 듣고싶어요
ㅇㅇ
|2018.08.07 15:50
조회 7,831 |추천 0
방탈 죄송합니다 의견 많이 듣고 싶어서요
부산에 살고요 중3 딸이 한명 있는데 서울에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보러가겠다며 혼자 가겠다고 하네요. 서울은 부산이다보니 너무 멀어 딸 수학여행 한번 가족여행 두번정도만 가봤네요. 그래서 저는 딸이 너무 걱정이 되고 범죄도 많은데 겨우 중3 딸이 보호자없이 혼자 서울가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그런데 딸은 위험하지않고 혼자도 갈수있다며 계속 보내달라고 하네요... 안된다고는 하지만 딸이 짜증을 내고 말도 안하려고해서 더 걱정입니다.. 같이 가고는 싶지만 맞벌이라 시간이 나지 않기도 하고.. 가려면 혼자가야되는데.. 보내는게 너무 위험한것같아요.. 조언을 주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왜 콘서트를 서울에서만 하는걸까요..
+ 댓글두개가 달렸는데 읽어보니 친구와 가라고하시는데 친구들이 그 가수를 다들 안좋아해서 안간다네요..
- 베플ㅇㅇ|2018.08.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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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방 중에서도 시골에 사는데 지금 중3이고 콘서트 혼자 다닌지 1년 반 됐어요. 중2 때부터 다녔는데,, 일단 요즘 버스나 지하철 네이버에 검색하면 몇 시 몇 분에 들어오는지까지 다 뜨구요 어디서 어떻게 갈아탄다던지 이런 정보들 검색만 하면 다 알아요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것보다 검색해서 혼자서 잘 다닙니다 그리고 콘서트장 주변 역까지 가면 비슷한 또래들이 많이 보이는데 거의 다 같은 곳으로 가는 친구들일 거예요,, 대부분의 공연장은 커서 역에서 나오면 바로 입니다. 그리고 사람 진짜 많아서 위험한 건 1도 없고 현장에 경호원이랑 시큐리티 분들도 많아요 밤에도 위험하다고들 하지만 콘서트 끝나면 각자 가는데 부산 가시는 분들 정말 정말 많아요... 정 걱정 되시면 콘서트 차대절로 가라고 하세요 아예 부산에서 타서 서울 공연장에서 내려줍니다 그 날 콘서트 가는 부산 팬들이 다 예약해서 그 버스에 타는 거예요 공연 끝나고 다시 버스 타면 또 부산까지 바로 가구요
- 베플까망|2018.08.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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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나이이기는 한데요..... 콘서트 끝나고가 문제네요. 낮에야 길 좀 해맨다 해도 별 위험이 없는데.... 지도 어플, 깔아주시고, 지도보는 방법 숙지시키세요. 같은 팬덤이라 해도, 모르는 사람 차는 이유불문 절대 타지 않게 철저히 교육시키시구요... 콘서트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지간하면 지하철만 잘 타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