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추천은 상체가 아름다운것임.
여기서 말하는 상체는 목부터 허리까지를 포함함.
너는 상체가 진짜 예쁨 목선부터 매끄럽게 내려오는 어깨는 여리여리함과 건강미가 합쳐진 일자 어깨임 .
태어날때 아름다운 쇄골때문에 간호사가 놀라서 엉덩방아 일곱번 찍엇다고 함
14살때 친구들이랑 철없이 화장 떡칠하고 오픈숄더 입고 어깨까지만 셀카찍어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난리가 남
페북에서 따봉충들이 다 퍼감
한국의 흔한 14살의 어깨 ㅇㅈㄹ하면서 다 퍼감
관심받는게 싫지만은 않은 너는 계속 어깨까지만 셀카를 찍어서 올려(너는 야한사진 올리지않음X) 이게 점점 유명해져가지고 이제 너의 상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만큼 유명해져버림
맨날 쇼핑몰에서 제발 얼굴 가려줄테니까 티좀 입어달라고 애걸복걸함.
17살때는 하루에 세번씩은 너의 본진, 최애,각국의 셀럽들이 디엠으로 너한테 칭찬을 함
와,, 어깨 정말 아름다우세요, I want to swim in your clavicle:) 나는 원한다 수영을 너의 쇄골에서, 如果我死了就把我埋在你的锁骨上(=내가 죽을때는 너의 쇄골에 묻어줘), 너는 나의 쇄골공주님;)
항상 듣다보니 이제는 지겨워진 넌 모든 걸 내려놓자는 마음으로 인스타 다 내리고 핸드폰도 폴더로 바꾸고 한여름에도 패딩입고 다님 (2018년에는 그러지못함 너무 더워서)
수능 끝나고 20살이됨
20살기념으로 속옷가게를 가서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속옷가게에 감 그전에는 엄마가 사다준거 입음
속옷가게 가서 사이즈 잴려고 했는데 직원이 울면서 죄송하다고 함부로 만지면 안될것만 같다면서 속옷을 안판다고 나가라고 함
말도 안되는 이상황을 옆에 있던 친구가 라디오에 제보함.
잊혀졌던 쇄골 여신이 다시 부활하는 순간임.
한번 언급을 하기 시작하니까 이게 또 점점 불어나서 다시 유명해짐 모두가 너를 기억하고있엇음
너는 이제 각국의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됨
(너는 진짜 어깨)
이게 24살정도
샤넬, 구찌, 에뛰드하우스, 프라다에서 갑자기 너만을 위한 속옷을 만들어서 선물해줌
근데 너는 사실 상체 한정으로 예쁜거임
하체는 조카 짧음
어느정도냐면 상체랑 하체랑 1: 0.4 비율임
그래서 너는 평생 바지를 아동복만 입어야함
VS
반대는 하체가 아름다운 것임
골반, 엉덩이, 다리가 너무 아름다움
다리가 너무 길어서 초등학교 3학년 콧물흘리고 실내화가방 돌리면서 집갈때 너의 뒷모습보고 다리모델해볼생각없냐고 명함줄려다가 코흘리개 애기를 보고 놀라서 미안하다고 함
초등학교 졸업사진 찍을때 사진기사가 너는 얼굴을 안찍고 다리만 찍겠어 이러면서 마음대로 니 졸업사진에 다리만 나오게함
근데 아무도 이상하게 안봄 모두가 너는 얼굴보다 다리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그냥 수긍해버렸음.
너는 자라면 자랄수록 다리가 정말 아름다워짐
얼마나 예쁘냐면 너의 다리때문에 속담이 추가됨
누군가 다리가 예쁘다고 하면 묻거라, 김뫄뫄의 다리를 본적이 있냐고. 이런식
수능 그냥 포기하고 모델을 하기로함
하체만 나오는 모델을 했는데 옷이 모델빨을 받아버림
너가 피팅한 옷이 쇼핑몰에 올라오면 엑방원 티켓팅 급으로 재고 십만개가 20초 안에 팔림
이제 이곳저곳에서 협찬이 들어옴
아디다스, 나이키, 삼성, LG, 애플, 샤오미에서 너만을 위한 하의를 만들어서 선물해줌
맨날 하의만 선물받아서 너의 옷장에는 하의만 가득 차있고 상의는 2002년 월드컵 티셔츠랑 고등학교 반티로 입엇던 티셔츠 단 두벌 뿐임
이거 두개로 돌려입는데 하체가 너무 예뻐서 사람들은 몰름
너는 하체가 너무 예뻐서 대통령상도 받고 종교까지 만들어짐
김다만이라는 종교가 만들어짐
(김뫄뫄 다리 만만세 라는 뜻)
하지만 너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상체가 너무 극혐임
다리에 묻혀서 안보이긴하지만 너가 본 상체는 눈뜨고는 보기 힘들정도임
※ 너가 뭘 고르든 시선강간, 성희롱 이런건 걱정 안해도 됌
정말 고전속 여신같은 존재라서 함부로 말하지 못함 너에 대해서 잘못말하면 사회에서 생매장되니 그런 걱정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