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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트로 무한반복 중

석진이의 그 애절하고 깔끔한 보이스에 울고,

노래 석진이한테 찰떡인데 또 너무 잘 뽑아서 울고,

뮤비에 나오는 석진이가 너무 잘생겨서 울고,

와중에 연기 잘해서 갓석진 연영과다!에 치여 울고,

뮤비 내용과 화양연화 의미 궁예 때문에 소름 돋아서 울고,

무엇보다 가사에 치여서 진짜 눈물 뚝뚝 이었다..

나한테 위로되는 노래 가사라, 내 자존감 높여주는 가사라 좋았던 것도 있지만, 석진이가 불러서 더 와닿고, 석진이가 불러서 더 위로되는 것도 있는 거 같음..

특히
'I'm the one i should love in this world.
빛나는 나를, 소중한 내 영혼을, 이제야 깨달아
So i love me. 좀 부족해도 너무 아름다운 걸.
I'm the one i should love'
이부분이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love yoyrself 앨범 내내 나를 숨기고, 나를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이 이제 정말 나 자신이 소중하다는 걸 알고, 좀 부족하지만 나는 나 자체로 아름 답다는 걸 깨닫는데 그게 너무 짜릿하더라고.

근데 이 말을 그 누구도 아니라 석진이가, 피나는 노력을 했던 석진이가 결국 자기가 해냈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말하는데 정말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

아이들의 성장, love yourself 시리즈에서 아이들이 전하고 싶었던 말, 그리고 남준이의 우리는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습니다와 윤기의 love yourself, love myself peace.

각종 고난과 역경 속에서 상처받고 지쳤던 아이들이 그 잔인한 현실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서 결국은 힘껏 날아올라 이제는 우리에게까지 나 자신을 사랑합시다라고 외치는데 내가 어떻게 눈물을 흘리지 않겠니..

고맙다 항상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곡들을 쓰고, 나에게 위로가 되는 가사들을 써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정으로 노래해줘서.

이제 남준이 말대로 함께 즐기는 일만 남은 거 같아. 그 동안 애들과 함께 그 모든 것들 이겨내느라 고생한 우리 이삐들. 혹시 마음 속 상처가 남아있다면 이번 앨범 시리즈를 통해 치유되길 바라면서 남준이 말대로 축제를 즐기자 !

I'm the one i should love in thi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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