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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하고 수치스러운 일화 있는 사람..

ㅇㅇ |2018.08.10 13:56
조회 190 |추천 3
나 중딩 때 짝남이 있었는데 한 일 년 좋아하고 보니까 걍 말해버리자 싶었어 근데 얼굴보고는 차마 못 말하겠고.. 페메로 고백했단 말이야 ㅋㅋ 안 친할 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ㅈㄴ 어색했지 근데 어영부영 차였음 진짜? 장난 아니고? 하더니 어.. 내일 보자 이러더라고..

희망없다 싶어서 그냥 깔쌈하게 바로 그 날 포기함 그 다음날 학교에서 자리바꿨거든 운명처럼 걔랑 짝꿍이 됐지^^ 진짜 딱 죽고싶더라 원래 짝꿍은 책상 붙여서 두 명씩 앉아야 하는데 우리는 진짜 개어색하게 조금 띄우고 앉았음ㅋㅋㅋ 내 뒷자리는 전짝남 친구였고.. 걔 표정에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여서 그렇게 학교에서는 한 마디도 안 하고 집에 갔지 그리고 대망의 그 다음날..

전짝남한테 여친이 뿅 생겨버렸네? 그걸 뒷자리 전짝남 친구가 굳이 나한테 말하는거야 ㅋㅋ 친하지도 않으면서 ㅅㅂ 궁금하지도 않은데.. 사실 좀 궁금하긴 했다 쨌든 야 얘 여친 생겼어 하길래 무미건조하게 어 했더니 알고있었어? 김쓰니 알고있었어? 하면서 집요하게 묻는거야 옆에서 전짝남이 야 그만해,, 하는데도 ㅋㅋ김쓰니 알고있었어~~?? 하는거 ㅈㄴ 수치스럽고 개부끄러웠음 전짝남이 자기 친구들한테 다 말했다는거잖아.. 울고싶었다

그 이후로 짝남 또 생겼는데 절대 고백은 안 해야지 하고있음 ㅋㅋ

너네도 곤란하거나 수치스럽거나 한 경험 있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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