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요
공원이나 광장같은 곳을 걷다보면
다양한 종의 멍멍이들이 산책하는 모습 흔히 보죠
길가다 마주친 처음보는 개를 주인의 허락없이 다짜고짜
쭈구리고 앉아 귀엽고 예쁘다며 쓰다듬고 서슴없이 만지는 행동 정말 무례한 행동이지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길을 가다 멍멍이를 보면 가던 길 걸으며 멍멍이에게 손흔들어 인사하면서 저 혼자 (안녕..!) 하고 가거든요 아 물론 마주치는 모든 개들에게 그렇게 인사한다는 건 아니고요
제 친구는 개를 마주쳤을 때 저와는 좀 다른데요
(과장 아니고 정말로요) 멍멍이만 봤다하면 가던길을 우뚝 멈춰서 그 개와 견주를 좀 당황시킨다음에 두손을 올려서 왁!!! 하고 놀래킵니다 개에게 겁을주려는 의도는 없고 너무 귀여운마음에 하는 자기만의 행동? 이랍니다
친구는 견주분들까지 당황해하는 모습은 전혀 개의치 않아하는 것 같고 자신의 그런 행동이 문제될 게 없는 걸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전 그래서 그 친구와 같이 걸을 때 개들을 그렇게 놀래킬 때 마다 그냥 따로걷고싶고.. 하지말래도 그 다음날에 똑같이 반복하고.. 뭐 그러더라고요
이 친구의 행동이 정말 문제될 게 없는 행동인가요?
아 또 제가 개를 마주쳤을 때 하는 행동도 혹시 잘못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답정너는 아니구요 정말 궁금해서요 손인사도 좀 예의없는 행동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