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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를 지키려는게 잘못됐나요?

이상한사람됨 |2018.08.13 15:58
조회 134 |추천 0
빠른전달을 위해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이번에 전세 계약을 진행하면서 참 많은 점을 느꼈음.돈 많은 분들이야 모르지만, 한푼이 아쉬운 사람들에겐 전세 보증금에 대부분의 자산이 들어가지 않음?


그래서 이번 전세 계약때, 필요한 서류를 요구했을 뿐인데,스스로 생각할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냥 대충대충 넘김.(부동산 중개인이.)내가 너무 까탈스러운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산 대부분이 들어가는건데,,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됐었음.

우선 내가 알기론 부동산 중개인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서류 다 챙겨준다 들었음.근데 이번에 느낀건, 내가 말해야 약간이라도 챙길수 있는 분위기였음.

참고로 나의 경우는 공동소유자 였음. 2분의 1


1. 위임장, 인감증명서.계약할때 대리인이 진행하면 꼭 필요한 서류 아님? 내 경우는 공동 소유 였음. 근데 남자는 사업하느라 해외에 있어서, 잔금 치를 때나 올수 있다함.그래서 위임장하고, 인감증명서 요구하니,그냥 공동 소유자 중 하나인 여자분 오시니까, 그냥 남자분은 오신걸로 퉁치자고함.이래도 되나? 하는데, 중개인은 괜찮다고 함.대신 남자분 신분증하고, 도장은 가져오겠다고함. 남자 계좌번호랑.



2.가족관계 증명서.만약 그렇다 하면 가족관계 증명서라도 봐야되는거 아님? 나는 그야말로 중개인이고, 임대인이고 다들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그들이 부부인지 뭔지 알게 뭐임?그래서, 가족관계 증명서라도 챙겨 와달라고 이야기하니,계약 때는 힘들고 나중에 지나서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준다함.(중개인이 말함.)그건 좀 곤란하다. 서류로 받아봤으면 한다 이야기하니,그제서야, 한번 임대인에게 물어보겠다고함. 물어보지도 않았단 이야기임.(원래 처음에, 가족관계 증명서는 임대인이 오늘 시간이 안되서 땔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주겠다라고 이야기했었음. 그래서 이야기 한줄 알았음.ㅡㅡ;)



3.신분증 사본직접 공동 소유자 두분이 와서 진행한다면 필요없지만 그게 아니기에 요청함.이건 그전 부터 요청한 사항이라 알겠다고 했음.계약서에 붙이는거.


4.특약사항 적는거.특약 사항 딱 하나 넣음.-임차인이 확정일자 받기 전까지는 추가 담보대출을 받지 아니한다.버럭 짜증 내며 중개인이 뺌.(중개인 얼굴 벌개지고, 목소리톤 올라가고, 약간 흥분함. 정확히 기억 ㅡ_ㅡ;)이런건 기본특약에 있는거다, 이런걸 왜넣냐. 뭐라함.기본특약 어디에 해당하는거냐 라고 물으니,이안에 그냥 포함된거다 라고 뭉뜩거려 이야기함. 결국 뺌.


그렇게 만나서,남자 이름으로된 계좌로 계약금 보내기로함.중개인이 불안하면 남자이름으로 보내면 되니까 그렇게 하자는데 그게 무슨뜻인지는 잘모르겠음. 



누군가에겐 '고작' 전세 계약일지 모르지만,나에겐 자산 대부분임.그래서 만약의 경우를 위해 안전장치를 챙기겠다는데,뭐가 잘못된거임?


이번 계약을 진행을 하며 내내 느낀 중개인의 말투와 느낌은,처음이라서 그런다.사람을 믿고 하는거다.겁나 깐깐하게 구네.그냥 그냥 넘어가지.이런거임.


그리고, 서류를 챙기려는 나를 보며 마치 내가 잘못한 것 마냥, 이야기를 하는데.이해가 안됐음.원래 공동 소유자라도, 한사람만 계약당일날 오면 위임장 받아야하는데, 그냥 온걸로 퉁치자 그러고,그리고 신분증하고, 도장 다 가져오니까 걱정 없다 그러고.도장은 가져오는데, 인감증명서는 없고.말하면 깐깐하고, 귀찮고,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취급 당하고.


내가 과한 서류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 생각되는데,내가 이상한거임?아니면 부동산 중개인이 이상한거임?

원래는 알아서 챙겨준다는데,여기는 서로 잘아는 사이고 오래도록 거래했으니 걱장 말라 이거임 나한테.난 둘다 초면임..친하고 자시고 알게 뭔지,... 

내가 이상한건지, 댓글좀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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