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한달동안 연락한 남자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어플을 통해서 알게됐구요. 저보다 한살 많은 오빠구요 굉장히 사랑받고 부유한 집에서 자란 외동이에요.
근데 이 분이 연애를 2년동안 쉬었도 엄청난 집돌이라서 약속 한번 잡기가 힘들었어요. 한두번 보고 솔직히 성격은 그냥 곱게 자랐구나 햇는데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카톡은 꾸준히 해서 나한테 호감은 잇구나 했어요.
답답했던 와중에 여행을 가고 싶단 말을 한적이 있어요. 근데 이분더 취미가 여행이고 장난으로 여행같이 갈래? 했더니 진지하게 그덩안 자주 못만났으니까 미안하다고 여행은 꼭 같이 하쟈하고 받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여행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더 알아보고 싶기도 해서 같이 여행계획을 짜게 됐어요..
그렇게 해서 서로 합의하네 저번주 여행을 갔다오게 됐고 물론 잘때 어색할것 같다고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죠. 근데서로 만나는중에 스킨쉽을 하나도 안했고 저도 여행간다고 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분도 펜션에 가서도 그런 기미가 전혀 안보였었어요 사실.. 그래서 당연히 그냥 넘어갈줄 알았죠 . 근데 침대가 하나다 보니 기분이 묘해질 수밖에 없잖아요. 하지만 저도 그분의 마음을 저도 모르겟어서 제가 먼저 건드리진 않고 등돌리고 새우잠 자고 있었어요. 근데 그분이 자다가 조심스럽게 살짝 안더니 궁굼한게 있는데 같이 여행 왜 오자고 했냐면서 자기는 만나고 싶은 마음 잇다고 너는 어떻냐구 물어보길래 저도 예상치 못한 질문이지만 호감은 있으니가 저도 그렇다고 했어요. 확실하게 말해줘야 자기가 행동을 제어할수 있다면서..
처음에는 저 위험할때라고 거절했다가 그렇게 합의하에 어뜨케 성관계를 하게 됏고... 근데 관계후에 질외사정을 하긴 했지만 중요부위가 축축해서 표현하고 조금 마음에 걸렷습니다.
다음날에도 예정대로 여행을 했고 하지만 이상하게 그 다음날도 지금과 똑같이 좋은건지 싫은건지 모르겠고 스킨쉽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오면서 이게 진짜 좋아할때 하는 행동인가 원래 그런사람인가 확신이 안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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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안된다는거에뇨. 자는가 했는데 저녁이후에 보니까 읽씹 돼있고 전화를 걸어도 신호음 한번 가더니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수 앖어~ 이런 메세지 나오네요. 차단당한것 같아요. 인스타도 상대방을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저... 솔직히 불안해서 지금도 늦었는데 내일 당장 응급(사후)피임약 먹어야 될것 같아요. 근데 제가 정말 너무 기분 나쁜건..!!! 한달동안 그렇게 연락 해놓고 여행까지 수락해서 그런 말과 행동을 내뱉었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차단당했다고 생각하니까..... 무책임함에 치가 떨린다는거에요.. 물론 자고있어서 그럴수도 잇는데 그럴가능성은 희박해보이거든요..? 저는 먼저 건드리지도 않앗고 왜 똑같이 동의하에 햇는데 왜 뒤처리는 여자가 해야되는건가요.. 물론 서로 만나서 맘에안들면 잠수탈수 있어요. 근데 여자인 저는 관계까지 했는데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런 사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잠수이별라면 무책임함에 화가납니다. 저 이분 학교랑 학과랑 학년, 그리구 친구분 어디서 일하는지도 아는데 어떻게 연락할 방법 없을까요? 저도 귀하게 자란 딸인데.. 이런 경우의 잠수이별은 무섭고 저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