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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비가내려 목숨을 앗아가다-------엘라가발루스의 장미

크리티브 |2007.02.16 00:00
조회 3,226 |추천 0
p { margin: 5px 0px } the rose of heliogabalus
oil on canvas
52 x 84 1/8 inches (132.1 x 213.9 cm)  private collection
opus 283.
sir lawrence alma-tadema     엘라가발루스 or 헬리오가발루스   네덜란드출생, 영국에서 활동 하던 아카데믹장르의 대표적인 화가 알마 타미다의 작품입니다.
대작을 그리는 화가라면 얼마든지 많지만 그처럼 그 대작을 그리도 꼼꼼히 세밀하게 체우는 화가는 몇명 없을거라 지레 짐작합니다.. (홀베인의 작품이나 다비드의 작품에 비견해도 될것같네요..)
아무튼.. 실물로 보게 된다면  저는 심장이 잠시 멎어 까무러칠 의향도 쬐금은 있습니다.
단지 15인치 노트북 모니터에 하이 레졸루션으로 감상하는것 만으로도 그 아름다움에 경탄을 할 정도 였습니다.하하.. 개인소장이랍니다.ㅜㅜ


엘라가발루스 기원후 3세기 경 로마를 지배하던 황제인 엘라가발루스(이름 복잡한 유럽인들 딱 혐오대상이죠..저에게는..이하 엘-가발!! 로 칭하겠습니다.) 는 그의 기이한 행동으로 인하여 로마사회에 많은 혼란을 가져왔던 장본인 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로마를 지배했던건 단지 4년 정도.
당시 쥬피터(jupiter or jeus)를 섬겨왔는데 엘-가발은 태양의 신 즉 del sol invictus를 자신과
동일시 하고 섬기도록 명령했습니다.
또한 가정과 화목의 신 베스타(vesta)를 섬기는 성녀와 결혼을 해버리는 반 인륜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고 하네요. 그녀 이외에 총 다섯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였지만.. 그가 동성애적인 쾌락을 즐겼으며 많은 미남 들을 거느리기도 하고 짙은 화장으로 얼굴을 꾸미기도 했다고 합니다. 약간 근지러운 얘기지만 엘-가발 스스로 (ㅡmistress, the wife,the queen of hierocles")등으로 불리는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할할......-_-;;
그래서 지금도 동성애자들을 위한 작품등에 엘-가발이 게이들의 화신으로 표현되는 것이 이것에서 비유 되었다고  하네요.
19세기의 데카당트 운동의 영웅으로도 추앙받기도 합니다. 그의 특이한 캐릭터만큼 세기를 거슬러 오면서 그에대한 낭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혹자는 그가 식사를 하던중에 사자와 노예들을 결투를 시키고 비참한 비명을 들으며 식사를 즐겼다고도 합니다.
바로 그러한 설 중에 하나가..바로 이그림에 표현되어 있는 시츄에이션 입니다.


보기엔 너무나도 몽환적이고 환희에 가득찬 연회장 같은 분위기 이지만. 엘라가발루스는 여러 손님들을 초대하고  아름다운 노예들을 대동한 후 연회를 엽니다. 하늘에서는 수만톤의 장미꽃들이 흐드러지게 떨어집니다.
사람들은 진풍경에 감탄한 나머지 아름다운 노예들이 장미꽃에 뒤엉키고 진한 향기에 질식되어
서서히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넋을 놓고 관람합니다.
자신들 또한 아름다운 덫에 걸린줄은 꿈에도 모르는체 말이죠...
정말 치명적인 유혹이 아닐수 없네요.. 서서히 서서히,,,,,,,.............
계속 보다보면 노예들의 표정은 잠이 오는듯이 나른한 표정을 하고 있네요...아마도..향기에 취해가는 중일까요?  

    알마 타미다의 다른 작품도 몇개 보너스로!!

a hearty welcom  

the finding of moses    


          카프카의 글 입니다. 업어 가실때 출처 꼬옥 남겨주시구욤..^^ http://kr.blog.yahoo.com/boorook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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