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좋아하는데에 돈 쓰고 이런 거
이번이 처음이거든?
매번 그냥 봐오기만 했지
이번에 엔시티 입덕하고 처음 돈 써보고 있는데
내가 용돈을 안 받아 그래서 매번 필요할때마다
엄마한테 돈 좀 주면 안되냐 하면 주신단말야
그래서 이번에도 돈 필요하다 해서
일단 엄마가 주셔가지고 입금 했거든
계속 뭐 샀냐고 물어봐서
앨범 샀다고 솔직하게 말하니까
아빠가 알면 좋아하겠다고
왜 그런 걸 사냐 걔네 밥 먹여주니까 좋냐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이번이 앨범 두번째 사는거거든
진짜 짜증나가지고 속상해 ㅠㅠㅠ
내가 고3이라 지금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하라고..
내가 공부라도 잘하고 열심히 하면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사주셨겠지만 그게 아니라서
뭔가 더 찔리고... 아 진짜 짜증나 ㅠㅠㅠㅠㅠ
돈도 가뜩이나 없어서 예판 하나밖에 안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