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산 대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아는 언니가 네이트 판 이라는 존재를 알려주었고, 그 당시 글들이 매우 웃기고 재밌기도해서 자주 들리곤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저의 하루 일과가 되었구요.(미국에서 산지라 한국 학생들/ 사람들은 한국에서 요즘 어떤것을 좋아하고, 또 일상생활같은것들이 궁금했는데 마침 판을 보며 어느정도 한국생활에대한 이해도가 생겼어요. )
제가 이번에 한국에 잠시 들리게됐는데, 오랜만에 사촌오빠를 만났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제가 어떤 썰을 얘기해주려고 판 얘기를 꺼냈는데 그 얘기를 듣자마자 너 판 하냐면서 남들한테 절대 말하지말라면서 지금 사람들이 판에대해 인식이 안좋다 등등 굉장히 흥분한 말투로 얘기를하더라구요. 마치 제가 죄인이 된마냥. 판하는 사람들이 어떤사람들이줄아냐 면서 모욕적인말들을 하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기분이나빠 아니 판이 뭐 어쩃냐고, 난 떳떳하다! 뭔 내용/글이 있는지나 알고 그러냐 지금 당장 봐라 이랬는데도 저를 한심한 눈치로 쳐다보네요.
판을 보는게 잘 못된 행동인건가요? 제가 봤을땐 전혀 문제될 내용들이 없는거같은데 왜 이상한 이식을 가지고있는거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