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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간호사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결혼 2년차 직장인 남성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얼마전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고
제 와이프는 간호사입니다. (이 병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부 폭탄, 병원의사는 위치가 애매하여 잘못 건드리면 실명이 된다고 상태는 좋지 않아 고민이 필요하다고, 어머니는 본인 뇌동맥류의 심각성을 모르십니다.)그리하여 와이프 병원에
신경외과 과장님을 통해서 3차 대학병원기관에
진료의뢰를 끊고 혈관조영술을 진행했습니다.

저에게는 여동생이 있는데 보내준 조그만한 대학병원이 탐탁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서울아산병원으로 더 가보고 와이프한테
다른병원 진료의뢰서를 끊어달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와이프가 의료인으로서의 잣대를 대면서
이렇게 끊는게 힘들지 아냐고 하면서 신경질적인 말투로
동생한테 말해서 동생도 자기 엄마인데 자기는 불확실해서
더 큰 대학병원으로 가보고 싶어서 한거라고 둘이 언쟁이 붙었네요. 와이프가 고생스럽게 해준마음을 알고 있지만
동생입장에서는 자기 부모가 아픈데 물불안가리는 입장도 이해합니다. 저한테도 진료의로서 한장에 2만원인데
그낭 해주는거다. 진료의뢰서 여러장 가져가면 감사 대상이다 하면서 겨우했다고 저한테 이야기를 하네요

저는 잔재주가 있어서 그 병원에 대해 평소에 필요한 영상제작, 병원소개 파워포인트 자료 만들어줬는데 제가 도움준거 생각 못하고 의료인으로서의 최선을 다했다는 말에 화가 납니다.

동생과 와이프가 전화기로 언성높이는거 보고 엄마가 듣고 울면서 전화했습니다. 병원 혼자간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여기 톡톡님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글이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다면 바른 지적 부탁드립니다.

제가 중간에 처신을 못한건지...



[#image](1)
추천수0
반대수5
베플|2018.08.22 03:04
쓰니 어머님이니까 쓰니가 알아서 해 와이프 귀찮게 하지 말고. 영상편집 파워포인트 도와줬다고 그걸 진료의뢰서인가 뭔가 끊는거로 퉁치려고 하는건 뭐지? 그건 경찰한테 내가 너 영상편집 내 능력으로 도와줬으니까 너도 교통딱지 끊지 말아줘랑 비슷한 거임. 의료쪽 연결이 얼마나 성가시고 복잡한줄 알고 그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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