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헤어지고 친구들한테 하소연도 많이하고 나쁜x이라고 욕도 해보고그래도 행복했다고 고마웠다고 위안도 해봤다내가 어른이 된 후에 만났던 너몸과 마음이 학생때보단 더 성숙한 상태에서 만났던 너그렇기에 너 라는 존재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했다남들처럼 1년.. 2년.. 3년 만난건 아니었지만어찌보면 제대로 된 연애를 처음해본 나에게 넌 내가 사랑받고있다는 걸 알게해준 너내가 사랑주고 싶다 는 마음을 알게해준 너그렇게 너가 떠날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비록 100일도 안된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가 나에겐 준 사랑이 너무나 달콤해서 짧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헤어지는날 너가 아무런 정리도 안된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날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았지만 마지막에 더 힘들게 하고싶지 않았다내가 최대한 잘해주진 않았지만 최대한 잘해주려 노력하지 않았다고는 말하지못하겠다정말 나에게 많은 추억을 피시방 당구장 노래방이 아닌 세상엔훨씬 더 많은곳 재밌는게 많다는걸 알려준 너한테 너무 고맙다그리고 고맙고 사랑한만큼 미안했다마지막으로 남은 작은 욕심 어쩌면 큰 욕심나중에 내가 너에게 스쳐지나가는 사람이여도 좋으니내가 기억날때 "아 그사람 나쁘지는 않았는데."이렇게 기억해줬으면 좋겠다잘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