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흔한 모솔의 사랑

안만남 |2018.08.21 22:14
조회 1,312 |추천 2
그녀를 처음 만난 건
그녀가 처음 내 옆자리에 앉아 있게 되면서였다
가만히 앉아 있던 나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버렸다.
그녀가 나를 보면서 웃었을때 마치 시간이 멈춘듯
세상에 움직이는것은 그녀 밖에 없었다
무리한 심장의 두근거림 때문 이었을까 ??
말도 나오지 않고 그냥 가슴안을 짜내는 것 처럼 너무 아팠다.
그 어두운 곳에서 그녀는 홀로 빛나고 있었다 .
나는 조심스래 물어보았다 .
어떻게 그렇게 예쁠수가 있죠 부끄러워하면서
아니라고 그녀가 단정 지었지만 나는 계속 붙임성 있게 말을 이어 나갔다.살면서 이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본다
한눈에 빠져 버렸다 . 정말 잘해 줄테니 나랑 만나볼 생각 없냐?? 모태솔로가 그러하듯이 매너도 밀당도 물건너
넘겨둔채로 그녀에게 마주알 고주알 나를 보여주기
바빴다 결국 그녀의 번호를 자연스래 받아내고
신께 정말 감사하며 살아있음에 다행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2틀간 그녀와 연락을하면서 그녀가 공시 준비생이라는것을 알았고 그런 그녀에게 더욱 호감을 느끼게되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것
한 참 놀고 생각 없이 살면서 우에서 좌로 휘청이는 청소년들이 많은 국가에서 넘어지지 않으려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그녀에게 동경을 느꼈다.
그녀와 연락 도중 그녀는 나에게 별감정이 없이 대했고
난 놓치기 싫어 있는 마음 없는 마음을 공양하기에 바빴다. 나는 사랑에 빠진 바보였고 그녀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천사 였으니까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한번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고 그녀는 흔쾌히 수락을 했다.
정말 그녀는 다시 봐도 예뻤고 완벽 했다
그러던중 나는 회사에서 사고를 당해
양쪽 눈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되었고 그녀와 연락을 장시간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런 나에게 공부를 해야해서 너와는 연락을 못하겠어 너한태 별 감정도 안생기고 그만 하자 우리 라는 답장을 보내 왔고 나는 좌절했다
심장이 아프고 찢어진 것 처럼 아파왔다 사랑은 소모 품이라는 것을 느꼈다 서로가 서로에게 전해 줄때는
비워져도 계속 채워지지만 결국 한사람만 사랑을 주면 반드시 빈공간이 생기기 마련이라고 그렇게 빈공간 마져 존재 할수 없을 정도로 사랑을 주면 공간이 사라져 아픔도 슬픔도 느낄수 없다는것을 배웠다
나는 매달렸다 아직 부족하다고 조금만 더 나에게 마음을 비워 줄수는 없냐고 단호하게 거절 당했다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니가 너무 착하게 대해줘서 뿌리 치지 못했다고 나는 찌질하게 한번 더 붙잡았다
제발 한번 만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잠깐 만 보자고
그렇게 절벽끝에 매달린듯한 맘으로 그녀에게 매달렸고 그녀와 나는 1시간이라는 이별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눈이 새빨간 상태로 그녀를 보러가면서 혹여 나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못 보면 어떡 하나 하는 마음에
한시간 전부터 그녀가 올곳을 바라보며 묵묵히 그녀를 기다렸다. 그녀는 정확히 약속시간 5분전에 도착해서 나를 기다렸고 나는 그녀가 기다리지 않도록 그녀의 옆으로 다가 갔다 안녕 멍청하게도 웃음이 나면서 인사를 하게 되었다 서글펐지만 내색 하지 않으려 갖은 애를 쓰며
입을 앙 다문채 그녀의 옆에서 걸음을 내밀었다
내가 어디로 갈까 물어보자 카페로 가자는 말을 하였고 그녀와 그렇게 이별식을 하게 되었다 .
카페 안에서 다정한 연인 처럼 내가 에스코트하여 그녀를 안까지 안내 하면서 아직도 이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 나는 사실 커피를 먹지 않는데 그녀가 아메리카노를 고르는것을 보고 나도 아메리카노를 고르게 되었다 .커피의 맛은 썻다 마치 지금의 내마음처럼 너무도 썻다 씁쓸한 심정을 내비치지 않으려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지고 싶은 내 바램은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가 내 괴로움을 인지 해서 였을까 나에게 물어 보았다 누나 동생으로 지내는게 좋지 않겠냐고
내가 말했다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이랑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죠 저는 그런건 못해요 그렇게 누나를 보낸뒤 가슴에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계속 물이 새어 나오며
시큰거리며 아파왔다 그렇게 1달의 시간이 지나며 그녀를 조금씩 잊어가고 있었다 .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네모야 잘지내??
의문스러웠다. 갑자기 이제 내마음이 조금가라 앉고 있는데 무슨일인가 싶어 차분히 답장을 했다 어 오랜 만이야
여:너는 잘지내고 있어
나 잘지내나 모르겠다 근데 무슨일이야
여 :아니 내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나 :너 강하잖아 할수있어 힘내
여 :누구한테 기대고 싶어
나 :나한태 기대!
그녀가 자꾸 의미없는 말을 하는거 같아서 도대체 왜그러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요즘 집중도 안되고 어제도 눈물이 흘렀다고 친구들한태 위로받기는 그렇고 니가 편해서 그런가 니생각이 나서
고민하다가 연락 했다고
흔들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녀의 눈물 소리에 가슴이 다시 아파오면서 그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나중에 후기 씀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