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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를 한 번 써봤어

처음 봤을 때 반하진 않았다.
두 번 봤을 땐 그대를 알아가고 싶었다.
세 번 보니 운명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네 번 봤을 땐 그대에 대해 확신이 섰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들에 대한 생각에 몹시 잠기고는 했는데 이젠 그럴 수도 없는 세월의 흔적이 다 달았다.

영원을 약속했지만 그것은 현실이 될 수 없었고,
언젠가 한 명씩 사라지면 내 마음도 멀어지겠지

그대들 덕분에 위로도, 감동도, 슬픔도,
많은 것을 알아갔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없는 돼도 나는 우리가 함께한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할 것이다.

그리고 정말 슬플 때 우리의 추억을 꺼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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