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제목은 사람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극적이게 적었네요 내용은 조금길지만 저의 고민을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너무 큰 고민인데 어디 상의할 곳이 없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큰 고민은 바로 돈문제 입니다.
저는 21살때 까지 별 탈없이 잘지내 왔어요
아버지랑 단둘이 살았지만 어머니의 빈 자리는 전혀 느끼지 못할 만큼 아버지께선 저에게 잘해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회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그 날 이후 의식 불명이 된채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마음에 도움이 청할 곳이 간절이 필요했습니다
도움청할 친척도 없어 그때 생각난게 바로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두살무렵쯤 헤어졌지만 가끔씩 연락도 하고 그리 멀지않게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도 나쁘지않아 제 생일땐 같이 식사도 할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아버지가 상태가 점점 나빠지시고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호자는 저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결정은 제가 내리고 책임 져야해씁니다 전 갓 성인이 된 나이에서 모든게 무서웠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제시한 방법이 엄마가 다처리하고 도와주기 쉽게 아빠와 지금 혼인 신고를 하면 어떻겠냐는 겁니다
의식불명인 사람과 어떻게 할지 혼인신고는 어떻게 하는지 따질생각도 없이 전 도와주갰단 그말에 그만 동의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아버지는 그 달에 돌아가셨습니다
그전에 혼인 신고를 마친 엄마와 장례를 치르고 한동안 슬픔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슬퍼만 하기엔 처리해야 할 복잡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바로 상속 문제인데요
아빠의 직계존속으로 저와 제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현재 미성년자이고 아빠와 새엄마 사이에서 난 자식입니다 아빠는 새엄마와도 오래전에 이혼했습니다
그래서 상속인이 저,동생,혼인신고한 엄마 이렇게 셋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동생 법적대리인이 혼인신고 무효 소송을 걸었고 약 2년간 긴 소송 을 진행했습니다 그사이에 저의 엄마가 산재를 요청해 인정받고 생계를 함께한 제가 그 돈을 받았습니다
저는 초반에는 엄마를 믿었으나 상속받은 돈을 자신에게 모두 맡기면 재테크로 불려주겠다는 말을 듣고 점차 의심하게되었습니다
재판과정은 1차에 엄마가 패소 했습니다 거기다 동생쪽에서 공문서 위조죄로 고발까지 했습니다 솔직히 맞습니다 혼인신고서를 보니 엄마가 다썼고 엄마지인의 동의로 조작한것이었습니다. 고발에 대한 엄마의 해결책은 동생이 아빠의 자식이 아니것같다고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보고 머리카락을 가져오라 시켰지만 전 거절하고 그 내용을 녹음 해둬 동생에게 보냈습니다 동생에게 조심하라고 알리는 의도였습니다
이후 저는 그만 재판을 끝내길 원했지만 엄마는 항소를 진행했고 제가 녹음보낸것을 동생쪽에서 증거물로 제시해 엄마도 알게되었습니다
항소 역시 패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녹음본때문이라 생가치 않습니다 엄마쪽에서 제시한 증거물들도 애초에 거짓이니 낼게 터무니 없는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저때문에 패소했으니 이모든 비용은 제가 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아빠의 문제로 든 비용을 하나하나 워드로 쳐서 표을만들어 보여주셨는데 금액이 5000정도 됩니다 그중 재판비용이 많이 차지하고요 자신은 패소햤으니 이제 손땐다고 하셨고 이제 제 알아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고발되어 벌금이 500이 나왔는데 그것도 제가 내었습니다.
아빠 재산이 거의 아파트 뿐인데 빚이 있어 동생과 나눠 받을 금액도 적고 아직 아파트가 팔리지 않았기 때문에 산재받은 비용으로 생활비며 학비며 다내고있습니다
전 하루하루 가 돈걱정입니다 오늘 엄마가 산재노무사 고용 비용과 제생활비 빌려준거 갚으라 하셨고 또 나머지 금전관계에 대한 협의서를 작성해 보내주셨는데 솔직히 재판비용은 주기 싫습니다 저땜에 마음고생 하셨다는데 저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아빠를 돌아가시게 한것도 아닌데 저는 엄마가 한것을 모두 보상해주어야한가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도와주다가 이렇게 됐다고 보상하라는데 제입장에선 혼인신고 위조도 자신이 나선것이고 자신이 계속밀고간 재판때문에 오히려 손해본것만 많은데 자신도 책임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엄마한테 돈을 줘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