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봇이나 소.바 투표에 지치고 속상한 이삐들에게 해줄 말이 있어
어차피 투표라는건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건 아니잖아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결과를 이루게 되는건 맞는거고
그런데 그 과정에 있어서 나와 다른 사람의 탓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한 부모밑에 자식이 여럿이 있잖아
그렇다고 그 자식들이 똑같이 효도를 하지는 않아
퍼주는 자식 있고 퍼가는 자식 있지
언니 오빠들이 나보다 더 현생에 치여서 효도를 못한다고 자식이 아닌건 아니야
왜 형제 자매인데 효도를 나만하는 것 같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내가 하는 것에 회의가 생기는거야
분명 사랑을 나눠서 키워졌겠지만 나에게 부모는 하나고 그냥 부모님 하나만 생각하고 효도하게 되니 마음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올라왔어 (집에 형제가 좀 많아 ㅋㅋ)
그리고 봉사활동 같은 것도 그렇거든
나 좋으라고 하는거야 내 맘 편하자고 나 즐겁자고
그런데 비교하기 시작하면 뭘해도 즐겁지 않다?
왜 나만?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것밖에 안돼?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짓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것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야
으쌰으쌰 좋아 독려해서 같이 한다는데 의미가 있잖아
결과를 받아들이고 같이 즐거워해주고 수고했다고 토닥거려주고 그게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거라고 생각해
스스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 말자
앞으로도 덕질하는 이삐들 앞에 행복만 가득하길 빌어
적게 일하고 많이 벌어
조금 공부하고 성적 잘 나오길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