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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MC 정준호, 돌발 발언 폭소 자아내

보아 |2004.11.30 00:00
조회 2,162 |추천 0


  [청룡영화상]mc 정준호, 돌발 발언 폭소 자아내

[조이뉴스24 2004-11-29 23:17]  


<조이뉴스24>
"김혜수씨는 키스 잘 하시나요?" "네?"

제 25회 청룡영화상 사회를 보던 배우 정준호의 느닷없는 질문에 김혜수가 당황했다. 김혜수의 당혹스런 반응에 정준호도 놀란 듯 서둘러 마무리를 한다.

"저희는 전문 mc가 아니거든요. 그해 성적이 좋은 순서대로 뽑혀서 사회를 보기는 합니다만, 너무 잘 보면 안돼죠. 전문 mc들 밥줄 끊어지면 안되잖아요." 뜬금없는 그의 마무리에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날 행사의 돌발 스타는 단연 정준호였다. 그는 매끄러운 말솜씨 대신 뜬금없는 돌발 발언으로 청중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청중 뿐만 아니라 같이 진행을 하던 김혜수는 한동안 웃느라고 진행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문제의 발언은 신인여우상을 받은 수애의 수상 소감 직후 터져 나왔다.

김혜수가 수애가 눈물을 훔치며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 생각이 나서 더 눈물이 나는가보다"라고 얘기하자 이를 받은 정준호는 "그냥 상받아서 기뻐서 우는 것 아니냐"며 전혀 도움이 안되는 엉뚱한 발언으로 청중과 김혜수를 모두 웃게 만들었다.

압권은 여우조연상 발표차 무대에 나온 신현준과 주고받은 대화였다. 신현준의 인사도중 "할 말이 있다"며 갑자기 끼어든 정준호는 "됐다"며 말을 막은 신현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스캔들2'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아 청중을 또다시 웃겼다.

그는 "작년에 신인 남우상을 배용준 씨가 수상했는데, 그때 농담으로 '스캔들 2'가 제작되면 신현준씨가 주인공감이라고 말했다가 그 뒤로 신현준 씨의 일가친척에게 무수한 압력과 협박을 받았다"며 "사과를 했는데도 법적대응까지 하겠다고 하니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스캔들 2'의 주인공은 배용준 씨가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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