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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ㅜㅜ

인생한번 |2018.08.25 11:07
조회 317 |추천 0

조언 또는 해결 방안이 떠오르시거나 아신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강아지 짖음 문제때문에 하루하루 가슴쫄리며 살다가 더 이상 이렇게 못살겠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강아지는 18개월 된 미디엄 푸들입니다.
(7개월때 부모님께서 분양받으셨고 현재 함께한지 일년이 다 되갑니다. 부모님보다는 저와 함께있는 시간이 많아요.)

강아지와 함께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온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일층이고, 강아지가 주변 소리에 민감한지라 처음 3일정도는 집안 외에서 나는 조그만한 소리에도 하울링하듯 짖더라구요.
(지금은 밖에서 소리나면 월 하고 맙니다.)

목소리가 굵고 우렁차서, 주변에 너무 민폐고 민원 신고가 들어올까 두려 항상 두려운 마음입니다.


문제는 며칠 전 바로 윗집에도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이사오셨나본데, 밖에 나가 창문으로 보니 말티 두마리인거 같더라구요.

얘네들이 이유는 모르겠다만 시도때도 없이 짖어 그 소리를 듣고 저희 강아지도 짖고 결국 누구 한 마리가 멈추지 않으면 꽤 오랜시간 짖음이 멈추지 않습니다.
(저희 개가 짖지 않아도 윗집 개가 짖는 경우가 많고 밖의 어떤 소리에 저희 개가 먼저 짖어 윗집개가 따라짖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는 혹시나 민원 신고가 들어올까 윗집 강아지가 짖을때마다 저희 개한테 간식을 줘보기도 하고, 밖에서 소리가 날때마다 간식을 줘보기도 하고, 클릭커 훈련도 해보고, 큰소리로 야단도 쳐보고, 안아도 줘보고, 무시도 해보고, 바깥창문부터 모든 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티비를 켜봐도

윗집 개가 짖으면 소리가 들리고 그에따라 저희개도 짖고, 저는 죽겠습니다.

저는 저희 개가 짖는 횟수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개의 체력을 바닥내는거라고 생각해서 아침 저녁으로 세시간씩 산책나갑니다.

그런데 말이죠, 윗집 견주들은 개 두마리가 짖는거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거같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윗집 개는 밤에 자는동안에도 짖어서 저희개가 또 따라짖을까봐 저희 개 달래느라 제가 잠을 설칩니다.

둘째, 윗집 개가 밖을 보고 계속해서 짖는다면 개를 베란다에 나가지 못하게 문을 닫던지 커튼을 치던지 야단을 치던지 훈련을 시켜보던지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짖을 때마다 저희집 베란다 바로 위에서 소리가 크게나고 밖에 나가서 확인해보니 베란다로 나와서 저를 보고 짖더라고요.

정말 이유는 모르겠지만 시도때도 없이 짧게는 오분마다 길게는 몇십분 또는 몇시간마다 꾸준히 짖는 윗 개들 덕분에 저희 개또한 짖고 저는 미치겠습니다. (저희 개가 먼저 짖고 윗개들이 짖는 경우도 세마리가 짖어버리니 마음이 불안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씻다말고 손과 얼굴에 폼클렌징 다 묻힌 채로 저희개 짖으면 간식 꺼내서 진정시키는데 정말 이렇게 못살겠습니다.

따라서, 제가 얻고자 하는 조언은,
1.윗집에 찾아가서 말해야 할까요, 개가 짖지 않게 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냐고, 적어도 베란다에 못나오게 해야하는거 아니냐고요

2.윗집 개가 짖어도 저희 개는 안짖었음 하는데요 ㅜㅜ 바깥 소리에 저희 개가 좀 안짖었음 하는데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훈련 방법 아시면 꼭좀 알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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