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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만큼 무서운 조류충돌[ Bird Strike ]

시크릿 |2007.02.21 00:00
조회 4,85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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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이 멈추면 자동차나 탱크는 그냥 멈추면 되고, 선박이나 함정도 멈추면 된다.
그러나 전투기나 민간 항공기는 비행불능 상태에 빠지기 쉽다.    항공기의 가장 일반적인 엔진 이상 발생 사태인 조류충돌[bird strike]은 젯트기의 경우,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예를 들어, 시속 240km 속도의 항공기에, 새가 충돌할 때의 위력은 약 3m 높이에서 떨어지는 450kg의 폭탄과 같다고도 한다.







                       -위사진은 젯트 여객기의 버드스트라이크 피해 사례      가스터빈 엔진의 내부 팬이 구부러지고, 화재가 발생한 것을 자동 소화기로 소화시킨 모습, 다행히 여분의 엔진으로 비상 귀환한 사진이다.    여객기의 엔진은 보통 2~4개로 이루어진 가스터빈 엔진이다. 엔진 전면의 공기흡입구[air intake]의 넓고 둥근 형태로 고속 비행중 공기를 흡입하여 팬으로 돌리고, 항공유를 태워 추력을 발생시킨다. 비행중 이 인테이크 속으로 주변에 있는 무엇이든 빨려 들어간다.    철새의 이동이 빈번한 겨울철은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할 확율이 높다.    비행장에서는 이,착륙시 발생 할 수 있는 조류충돌을 방지 하고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 한다. 몇 백억원의 항공기가 불의의 사고로 추락 한다면 금전적 손실 이외에 승객이나 파일럿의 생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하기 때문이다.  보통 공기총, 엽총, 폭음탄발사기등을 활용하여 총소리에 놀라 조류를 달아나게 하거나, 새의 천적인 매를 이용하거나, 개를 이용하기도 한다. 어느 비행장이든지 조류퇴치반[bird alert team] 일명 "배트맨"이 근무한다.  







   - 조류충돌 피해 사례      좀 더 조사를 하겠지만, 이번에 서해상에서 발생한 kf-16 추락 사고는 파일럿이 비행중 무엇인가 엔진에 들어간 느낌이 들면서 비행불능 사태가 발생 하였다고 한다.                              




  - f-16 공기흡입구와 엔진의 조류충돌 피해 사고사례    f-16은 단발 엔진으로 이루어진 기체이다. 배면의 인테이크가 넓고 고속 조종시 철새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빠르게 달리는 차들에게도 조류충돌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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