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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

안녕 이삐들.. 여기 글은 여러번 써봤지만 이런 글은 처음 써봐.. 사실 개인적인 경험이라 이런거 여기 써도 되는건지 헷갈리긴 하는데 어디 말할데도 없고 해서..ㅎ
어제 뮤스하면서 간간히 다른 영상들 보려고 방탄티비에 올라온 음원? 공식 음악 영상이라 해야하나? 그 앨범커버만 있는 그 영상.. 암튼 앤써 럽마싪을 누워서 이어폰 끼고 듣는데 (스밍은 다른 공기계로 해서) 나 정말 이런적은 처음이야. 애들 음원 나올 때마다 너무 좋고 벅차고 감동이었는데 울었던 적은 없었거든. 작년 윙파콘 태앱 라이브 영상 보면서 엔딩멘트에서 오열하고 나서 이번이 두번째인거같아. 항상 눈물이 나도 애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가끔은 안쓰럽고 슬퍼서 울었는데, 어제는 진짜 나를 위해서 울었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는게 이런거구나 했어. 음원 공개되고 나서 들을 때 가사 참 좋다, 이거 콘서트에서 들으면 진짜 벅차겠다 이랬는데 어제 갑자기 뜬금 없이 눈물이 났어ㅜㅜ
방탄이 그동안 준비했던 럽욜셆 시리즈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를 어제 드디어 제대로 받은 것 같아. 사실 나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말이 어떻게 보면 참 쉽고 당연한 말인데 그걸 이행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 나도 겉으로는 내 자신을 사랑해야지 그건 당연한거지 되뇌이면서도 그 말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아.
음..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ㅎㅎ 내가 살면서 음악 듣고 운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글을 썼어. 안울려고 참아도 계속 흐르는걸 멈출수가 없는데 묵혔던 뭔가가 씻겨나간듯이 개운한 느낌이 들어. 언제나 그래왔지만 다시한번 애들한테 너무너무 고맙고, 그런 애들을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위해주는 이삐들이 있어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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