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시인사이드 연예 갤러리에 마이클 잭슨의 춤과 세븐의 춤을 비교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이 둘의 댄스 실력이 적나라하게 비교되고 있다. '에임하이'라는 id의 네티즌은 마이클잭슨의 'dangerous' 공연 영상과 이를 똑같이 재현한 세븐의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마이클 잭슨 특유의 절도있으면서도 리드미컬한 워킹과 어깨짓, 고개짓 등은 실력있는 뭇 댄스가수들이 방송이나 공연에서 즐겨 따라하는 단골 메뉴. 이와 비교된 세븐의 무대는 2003년 12월 31일 모 방송국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선보인 것이다. 우리 나라 댄스 가수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세븐을 마이클 잭슨과 대놓고 비교하니 둘의 실력이 현저하게 비교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세븐...'이라는 id의 네티즌은 "어깨털고 주머니에 손 넣는것 부터 확 차이난다"며 핀잔을 주었다. 이 네티즌이 말한 부분은 마이클 잭슨이 왼쪽 손으로 어깨를 두번 탁탁 털고 주머니에 바로 손을 넣는 동작. 또 "세븐이 유난히 헐렁거려 보인다"(id 짝퉁의), "덜덜덜... 왜 따라했을까"(id ㄴㅁㄻ) 등 허술하고 절도 없는 세븐의 동작은 네티즌들의 많은 빈축을 샀다.


사진 : 비(위)와 세븐의 뮤직 비디오
한편으로 다른 네티즌들은 세븐을 비와 비교하며 "비가 췄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id ㅇㅇ), "비부터 이기고 와라"(id 닥치고)고 말했다. 지난 '2004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비는 마이클 잭슨의 'billy jean' 등 시대를 풍미했던 댄스 곡에서 현란한 춤솜씨를 선보이며 마지막에는 자신의 히트곡 'it's raining'을 부르며 이제는 자신의 시대임을 과시했다. 이 시상식에서 비와 세븐은 각각 최고 인기뮤직비디오 상과 남자 솔로부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