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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와 만나는게 너무 싫다

ㅇㅇ |2018.08.28 15:20
조회 45,452 |추천 12
시댁은 시댁남편이랑 살기 싫어지네요
시댁과의 일들입니다
1. 결혼한지 두어달만에 허리를 삐긋해서 응급실행 물리치료 받고 있었지만 상태는 안좋았음그리고 명절이 왔음 아파도 시댁에 갔었음그러다 좋아졌었다가 다시 안좋아져서 앉아있어도 누워있어도 아팠음퇴근후 병원 치료받고 신랑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병원가야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할수준이었음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달에 한두번 외식을 했음 그 몸 안좋은 상태로 같이 밥을먹고있는데 시아버지께서는 너는 왜 아픈건데 그래서 왜 아픈거냐고 이런 말을 했음 그새어머님이 감싸주면서 자기도 아프다고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음그뒤 신랑에게 어디 아픈게 아니냐며 반쪽이라고 함(결혼 사년차 지금 거의 20키로 쪄서 사람되었음)그자리에 있던 시작은아버님이 살이 너무 쪘다면서 한마디 함(결혼 2년간 시작은아버님댁도 같이 식사를 함)여기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집에 모셔다 드리고 우리가 집에 도착했을때 전화가와서 신랑에게 어디 아픈거 아니냐면서 계속 걱정어린말을 함(자다 일어나서 얼굴이 떙떙 부어있음)
2. 둘다 아이는 천천히 가지자고 했음(지금은 나 삼십대 후반 신랑 사십대 초반 아직 아이 없음)시댁에는 신랑이 조금 문제가 있는걸로(나와 만나기 전 주식으로 전제산 말아먹고 발X부전치료받은 이력있음 그래서 믿음)친정에는 내가 피임하는걸로(애싫어하는거 알고있고 낳을생각없다고도 말한적있음)그런데 볼때마다 나에게 임신임신 함문젠 우리아버지께 뚱뚱해서 임신안되는거라며 병원을 왜 안대려가냐고 뭐라함엄마와 아버지 둘다 엄청 싸우고 병원가자고함 그래서 어머니께 사실대로 이야기 다함그사실 알고나서 시아버지가 임신거리길래 '왜 저한태 뭐라고하세요' 라고 한마디 하니 그뒤 내앞에선 아무말씀 안하심올해 초 임신했었는데 확인하고 나서 같이 식사자리가 있었는데병원을 들린다고 늦어졌음먼저 드셔서 우린 뒤에 먹었는데 자기들에게 먹어보란 말 안했다고 무릎꿇고 설교 들음참고로 거긴 우리 친정집이었음. 아빠가 석회를 사와서 같이 먹자고 불렀다고함.당연히 임신사실 말 안해줬고 한달만에 유산함(꿈을꾸면 시아버지가 나죽이는꿈만 꿈)
3. 시댁은 찢어지게 가난함문젠 염치도 없음계속 우리아버지에게 우리 집사줘라 제산분할 빨리해줘라 말을함우리아버지 돈문제에 대해서는 자식에게도 아까워함울오빠 서울에서 월세 삼울아버지 전세자금 안내줌오빠 대학다닐때 보증금 500준게 다임울엄만 아직 식당일 하시면서 돈 벌고있음안벌어도 월새받으며 사는데 지장없지만 나중에 오빠나 나나 둘다 아이가 태어나면 손주에게 용돈이라도 줘야하지 않겠냐며 돈벌고있음우리집은 쪽방에서 시작해서 50평대 아파트(지방이고 노브랜드)시댁은 2층주택에서 13평 산중턱 빌라
4. 새어머님이 넘어지셨다가 뼈가 부러져서 입원수술하셨음울엄마가 먼저 넘어져서 입원했었음병원 위치가 안좋아서 두번가본게 끝새시어머님은 회사와 가까워서 여러번 갔음그런데 시아버지 전화와서 며느리가 되서 집에와서 청소 빨래 밥도 안하냐고 난리 침울부모님 들먹이면서 소리소리침울신랑 옆에서 듣고있다 전화 뺐어서 난리침둘만 잘살면된다더니 뒤에서 이러고있었냐고알고보니 울엄마가 시아버지 혼자라고 밥+국+반찬+빵 다 만들어서 몇번이나 해줬음울엄마에게 며느리 잘못들어와서 아들이 변했다며 뭐라함
5. 시고모님 돌아가셨을때  토욜이었음 세벽에 전화해서 나만 준비하라함 신랑은 출근해야한다고 씻고 준비하는중간에 집앞에 왔다고 빨리 나오라고 함 늦게 나온다고 개욕먹고 갔지만 어른들이 오전부터 필요없다고 집에 다시 보내줌 나 택시태워 보낸다고 나왔다가 시아버지 넘어질뻔함 저녁에 신랑과 같이 가니 나때문에 넘어졌다고 함장지까지 따라갔음49제라고 오라고 했으나 신랑이 거길 왜가냐며 따짐첫재사라고 나만 오라고 했음(신랑은 그날 야간 근무였음) 신랑이 자기도 안가는자리에 내가 왜 가냐며 따쪘지만 그래도 너 갈래??? 라는식으로 나에물음 그자리에서 화내고 안가는걸로 결론남 알고보니 시고모님 며느리 집나가서 제사상차릴사람이 없었음

머리가 길다 자긴 머리긴거 싫어한다 짤라라(이건 새어머님)
아침밥 해서 먹여라
저녁밥은 해주니
너 집은 치우니
우리아들 살이 쭉쭉 빠진것 같니
전화 왜 안받냐 전화 좀 해라
너네 아버지한태 자주 전화해라
제사상 잘 배워라 니가 해야지
팬티 차림으로 내옷 입혀달라(손가락에 장애가 있어서 단추를 잘 못함)
이루 말을 다 못할만큼 일들은 많았지만
지금은 내폰에서 연락처 수신거부처리됨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다가도 화가나서 신랑에게 지룰지룰함
참고로 신랑 키 185  73~75 사이(연애때 58 결혼할때 63) 난 뚱뚱함 165 몸무게는 현제 남편보다 적음 결혼때보다 많고.. ㅠㅠ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는데점점 자신이 없어지고보는것듣느것 조차 소름끼치게 싫어지네요
추천수12
반대수64
베플|2018.08.30 09:32
아 뭔말하는지 모르겠네 이해좀 하게 제대로 써봐요 내가 왜 이해를 하려고 몇번이나 읽어봐야되
베플남자ㅎㅎ|2018.08.30 09:08
딱봐도 여자도 문제구만ㅋㅋㅋ무슨 끼리끼리같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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