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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요....

001212 |2018.08.29 01:40
조회 2,094 |추천 1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긴글이 될것같아요..쓴소리도 좋고 위로도 좋아요..삶의 의미를 가지고 싶어요..

우선 전 결혼 12년차 30대 중반의 현재는 전업주부겸 취업준비중입니다.
(제가 상황에 따라 일을하다보니 현재는 3년 다니던 직장그만두고 두달째 쉬고있어요,,)

아이는 초등학생 두아이가 있구요.

신랑과의 특별한 문제는 없어요..신랑이 조금 이기적인면이 있긴해도 나쁜사람 아니구요. 전 제 신랑을 사랑합니다..
안타깝고 아프고 미안하고 많은것들을 함께 해준 고마운사람이고
그래요....

언제부터였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자꾸만 도망치고 싶어요.
5년전쯤 시작된것같아요,
제나이 21살에 신랑만나 23살에 결혼했어요
시부모님께 이불 두채해드리고 빈몸으로 시집왔습니다..
제대로된 상견례조차없이 ,,, 결혼준비.신랑쪽에도 말못하고
혼자준비했구요,부모님은 계시지만 십원한푼 받지 않았어요,,, 아버지 양복비ㅡ친정어머니 미용실가실돈까지 드렸네요
결혼식비 폐백 웨딩 신부측 버스대절 친정부모님 식장모시고 오는 차에 혼수 집 그릇 수저 하나까지
모든것을 신랑측에 해주었구요. 항상 늘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지고 살고있어요...

제가 해드린건 2년남짓 직장생활하는동안 조금모아놓은돈으로
이불두채 신랑 양복이 전부예요

저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알콜 중독자 아버지께서는 늘상 술을 드셨고
건축일을 하시다보니 술드시고 폭력적으로 변하시면
칼이고 도끼고 망치고 손에 잡히는 모든것이 폭력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였고...옥상에 숨기도 옷장에 숨기도하고 보일러실에 숨어서도 아버지가 잠들때까지 숨어지내는 날이 참 많았어요...폭력으로인해 구치소를 다니시는일도 잦았구요
차라리 그시간이 맘편히 잠잘수있는 시간이였네요.
어머니께서는 아버지폭력으로인해 아프신곳이 많으셨어요.
가출도 많이 하셨구요...그렇게 저는 불안한 환경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친구부모님들께서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옷도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따뜻한 밥먹고 자랐어요
늘 친구들보면 부러워하는게 일상이기도 했구요.새신발.새옷
가족과의 식사,여행등 참 부러운게 많은 소녀였어요..
제게는 그런것들은 상상속의 일이였거든요

빨리 결혼하고 싶었어요 제 가정 제 안식처가 너무가지고 싶었고
누구보다도 따뜻한 울타리가 절실했습니다...
신랑은 제 전부였어요 제 하늘이고 제모든거였어요
이사람위해서라면 죽을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살만큼
너무행복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아퍼요...제가 너무 미워요..신랑은
여전히 절 사랑해주는것 같은데 저는 벋어나고싶어요
답답하고 점점 제가 이상해지는것만. 같아요

신랑에게는 어머님이 두분이 계세요..
아버님이 재혼하셔서 새어머님이 계시고
친어머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제게는 시어머님이 두분계시죠..
하......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써야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결혼초창기 부터 어린 저를위한?교육?같은ㅜㅜ

신랑 친어머님이 20분거리의 근처사시는데
약속없이 오시는경우가 많았어요...
연애할때도 짐작은 했었지만
콩깍지가 씌운상태라 심각성을 인지 못했던것같아요

결혼초부터 신랑옷 입는거 제 옷입는거ㅜㅜ신경쓰시고
신랑옷 신발 다사다 주셨어요.신랑꺼만요

장도 감사하게 봐다가주시고는 하셨는데...
장을보시면 제가 밖이든 집이든 상관없이 어머님 시간에 맞춰야
했어요...밖에나가있다 그러시면 집에오라고 하셨거든요
곤란하다고 하면 소리지르고ㅜㅜ
어머님을 제가 많이 무서워 했어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순간부터
서랍서랍 다열어보시고 빨래 너는거 물건위치
옷장 냉장고 다 뒤집으십니다.
다 끄집어 내셔서 정리를 시키셨어요.
신랑이 주로없는 시간에 오셨고
있어도 침대위치며 쇼파 위치도 맘에 안들면 바꿔놓고 가시는
어머님의 말씀은 법이였고 따르지않으면,,,,휴ㅜㅠ
왕이셨어요...절대권력자ㅜㅜ

나쁜맘으로 그런신게 아닌건 알지만 제게는 너무 큰고통
이였구요.
직장다닐때도 제 직장 점심시간에 오신적도있어요
점심시간이니 내려오라고ㅜㅜ장봤다고....
집에와서 냉장고 또뒤집으시고 전밥도. 못먹고 정리 나중에 해야한다고 점심시간 끝나기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해도 조금 늦는다고 전화하라고ㅠㅡㅠ휴ㅜㅜ
저만 발동동 굴리고 어머님께서는 금방 정리해놓고 가란식셨고
결국 정리 다못하고 직장들어가서 혼나고 퇴근후 집에 와서 펑펑울었네요.이런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사골 사다주셔서 사골우렸던 어느날엔 말도없이 친구분 같이오셔서 식사하고 가시고 신랑 생일에도 생일상 장봐서
친어머님식구들 다드실 음식하라하시고...
친구랑 집에서 놀던 날에 갑자기 오셔서
어디가셔야 한다고 친구한테 직접 집에 가라고
내쫒다시피 하시고
친구들앞에서도 제 살림문제 지적하시면서
빨래널은거로 면박주시적도 냉장고정리로 소리지르시고
시집살이 되게하는 불쌍한 아이로 소문났었지요...

어머님께서 악의는 없으시지만
그건 아는데.. 하시고 싶은말을 그대로 내뱉으셔서ㅜㅜ
늘 상처받는데 어머님께서는 되려 절 나무라십니다.
넌 좋은소리만 들으려 한다고 나쁜소리도 들어야 한다고
감사하게 생각하라고ㅜㅜ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는 비수가되어 12년간 꽂히네요

이런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 지시는듯?
지금도 가끔 그러시지만 제가 예전보다는 살림하는게 어머님 맘에 들게 하게된 부분도 있구요.

아이들이 커가면서는 아이들문제를 많이 지적하셨어요,
큰아이가 산만하고 행동이 큽니다
상담도 받아봤는데 딱히 이상은 없구요
말도느렸고 걸음도 느렸어요
발달장애는 아니구요.조금 더뎌요....
가정교육을 많이 운운하시는데 결론은 제 탓이지요....
엄마가 아이들 가정교육 못시켰다고
엄마가 멀쩡한애 장애인만들었네 병신만들었네 하시면서요
제 앞에서 소리치시면서 너는 니새끼 장애인만드니 좋냐
애 병신만들었다고 엄마가 가정교육 못시켜서 그렇다고
. 너무충격받아 신랑에게 애기해봤지만
신랑은 이런부분은 나서려하지않거나
극단적이예요 시어머님께 윽박지르고
하죠 그럼 시어머님께서는 신랑테. 별애기 다한다고 화내시고...
어머님은 신랑에게는 별말씀 못하세요...
저랑 통화하거나 대화할땐 예전엔 욕은 안하셨는데 이젠 욕도 하셔요...저한테 직접하시는 욕은 아니고 다른분 욕이랑 새어머님 시아버지욕 을 ㅆㅂㅅㄲ 미친ㄴ 개ㄴ 별별욕을ㅜㅜ
어릴때 이혼하고 사셔서 신랑에게는 미안한
맘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어떤날에는 기분이 좋으셔서 저를 아주 가끔
일년에 한번쯤 칭찬 한번 해주시고요
저에게 늘 공주처럼 살려하지말라는 애기를 자주하세요.
어머님애기하시면서요
나는 결혼해서 어땠는데 너는 신랑 잘만나
나같은 시어머님 만나 복이 참많다는 애기등등요
너는 얼마나 행복하게 사냐는 식으로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관계가 좋아질줄알았는데
이제는 다포기 하고 싶어요.
시어머님께서 제게 자주 니가 해준게 머가 있냐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말씀처럼 해드린게 없어요...아예 안해드린건 아니지만
어머님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해드린게 없네요....

요즘은 임신했을때 가슴 아펐던일이 자꾸생각이 나요
신랑이 큰애낳고 대학을 갔어요...
육아는 온전히 저의 몫이였지요.
대학등록금은 시아버지쪽에서 해주셔서
등록금은 걱정 없었어요
그뒤로 신랑은 직장 잘다니다가
사업한다면서 이래저래 방황의 시간을 보냈구요
백수아닌 백수생활 일적에도 친시어머님께서는
내아들 눈치주지말라셨어요...일은 제가했구요...
제가 벌이가 적다보니 마이너스 통장까지 써가면서 지내고
빛에빛에 꼬리물다가 신혼때 샀던 집도팔고
차도팔고 월세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신랑은 이일저일 한달 두달하고 관두기를 반복하였고
영업 서비스직으로 자리를 막잡으려 할때쯤
둘째가 생겼어요..... 사실 전 큰애낳고 다낭성난포증후군이와서(살이찐다고 하는데 저는 살이 하나도 찌진 않았어요)임신이 힘들거라했는데 임신이더라구요
기쁨도 잠시 임신 막달이 다되도록
친시어님 새어머님 두분. 안그래도 힘든 형편에 아이가졌다고 싫은소리 많이 하셨어요
친시어님 때문에 참많이 울었습니다.
친정엄마랑 가서 애지우라는 소리를 수백번 하셨구요
신랑한테 왜 임신한거 말했냐고 너가 몰래가서 지웠어야지
절 혼내시기도하시고. 애지울수 없다니까
친정엄마랑 가서 애지우라고....
제가 할수있는건 어머님 전화를 피하는것뿐이였어요

입덧이 많이 심했는데 신랑은 집에도 잘안들어왔구요
일이 많이 바뻣어요.... 본인이 너무힘드니 화한번 낸적 없는 신랑이 입덧좀 그만하라고 짜증을 낼정도였어요
서럽게 서럽게 임신기간을 보냈습니다
동네에서는 미혼모 소리들었구요
큰애 얼집에서 조차 이혼한줄알고 찾아오셔서 위로아닌
위로를...;; 받았구요..
임신4개윌무렵. 몸에 이상이 와서 대학병원으로 긴급이송됬어요
심장이 붓고 자궁이 벌어지는.. 큰애때 제왕절개했는데
수술부위가 터질수도있다는... 크다는 병원마다
진료거부당하고 대학병원에서도 아이는인큐에서 키워야한다고 했지만 무사히 아이는 2.5키로에 주수 다채우고 낳았구요
임신중에 못먹고 많이 울고 죽고싶단 생각했던것들이 늘미안하리 만큼 몸이 약해요. ㅜㅜ

새어머님께서는 사람을 좀 초라하게 만드시는 게 많이 있으신데
이야기가 너무길어질것같아서 생략할게요,,,,

작은애 낳고 정말 육아로 너무힘들시절에
신랑과는 주말부부였어요
신랑에게 생활비 150받아 월세40내며 살았어요
신랑은 친시어님네서 지내곤했죠
처자식 먹여살려보겠다고 밤낮 안가리고 일했어요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고 불쌍해서
내가조금더 참자. 였어요
결혼해서 저는 천하의 못난이였어요
주변에서는 이쁘다고 해주었지만
시댁에서는 늘 신랑인물이 아깝고
제가 못난이였고 저는 착한아들 만난 복많은 여자니 감사해야 했지요 참으로 신기하게 그게 또 그리 믿게되요
그러다 작은애가 돌지나고
일을 시작하게되었어요..
결혼후에도 가끔 일을하긴했지만 알바개념이였구요
직장은 결혼후 첨이라고해야겠네요
회사 잘다니고 있는데 회사른 관두래요
기본급150에 인센티브있었는데 ..
회사다니면서 사람들이 자꾸이뿌다고 해주고
제가 마른체형이였는데 애낳고 쪼꼼쪄서 48~50사이였는데
신랑이 가끔 팔뚝살이 어떻다
엉덩이가쳐지네등 몇번 그런애기를 하곤해서
제가 천하의 못난인줄알고 지내다가
직장다니면서 자신감이 생겼었어요
직장생활해도 회식한번 안나갔습니다
전 산후조리할때도 결혼하고서 오로지 육아는 제 담당이였어요
시댁친정 양쪽 다 애한번 봐주신적없구요
아퍼서 응급실 실려가도 두아이 끼고갔어요
신랑이 생활비까지 150에서 +100마난 더올려준다고 하면서 까지. 일을 관두라고 하더라고요. 이사문제도 있고해서
관두고 이사를했어요. 주말부부시절에 제가 월세도 밀리고
카드빛도 지고 했었는데 싹싹빌면서 애기했더니 빛까지 갚아줬었구요,,,경제관념이 부족했던것같아요,, 이 당시에는 제가 사치부려서 빛졌다고 생각했는데 ,,,전 이때만해도 메이커옷 신발하나 사본적이 없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신혼때부터 시어머님께서 신랑 옷 신발 다메이커 입어야한다고 좋은거좋은거 넌 집에있으니 싼거 화장품도 스킨푸드 더페이스샵지금도 쓰는데 업소용 싼거쓰라고 하셨구요,,제가 돈쓰는거 아까워하셨어요
이사하고 그뒤로 애들학교가고하느라 잠시 알바식으로 종종 일하고 신랑하는일 도와주기도하면서 시간보냈어요

아 주말부부하던 시절.. 신랑은 직장다니다가 시어머님권유로
장사를 시작했었는데. 시어머님께서
신랑이 총각이라고 했다고
저에게 도련님이라고 부르라고하셨어요
애들도 입단속 시키라고..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했지요..지금와 생각해보면
그때 차라리 이혼했을걸 싶어요
신랑은 크게 받아들이질않아요
너가 예민하다.. 걱정되서 잘되라고
해주시는거라는식 그러다가 가끔 어머님과싸우고 원망을해요
시어머님도 원망하시고요 ㅜㅜ

저만참으면 저만 생각을 바꾸면 평화로위지는 결혼생활을 해왔네요.. 모든게 제탓인 집이없는것도 제탓이고 그냥 다 저의 죄입니다....
이모든것에서 벋어나고 도망치고싶은마음 뿐이예요
현재의 신랑은 잘해줘요.
그런데 고부간의 갈등은 관여하려하지않아요,,,
또하나 지금 잘해주는 신랑이 고맙고
장사하느라 정말고생하는 신랑이 안타까운데
왜 예전에 가장 힘들시절 저에게게 못되게 했는지 미워요ㅜㅜ

도망치고싶어요,,,얼마전 일 관두기전까지도
제가하는일 시어머님도 신랑도 반대많이했어요
그래도 꿋꿋히 삼년다녔구요
육아 살림 다 제몫이였구요
신랑 바쁠땐 신랑일도왔구요,,
프리랜서 강사로 나름벌이도 괜찮았지만
시엄님은 맘에 안들어 하셨어요
제가 일을 일부로 하루한시간씩만해서
100~150번거였거든요
오전에 집안일하고 오후에2~4시 한두시간일했어요
프리랜서다보니 재택근무하고 수업있는시간에만 나가면되거든요.... 일을 더하고싶어도 못하게하고,,,휴...집에서 이것저것 늘러놓고 있는게 보기싫다고해서 눈치보며 일해야하고
이야기가 이상하게 두서없이 막썻네요 죄송합니다,
제삶에 답이 없어보여서요ㅜㅜ
너무답답해서 글올려봤어요
신랑 외숙모님께서 저 결혼식 날잡고 인사드리러 갔을때
결혼 파혼하라고 지금이라도 파혼하고. 새인생 살으라고 해주셨었는데.... 왜 그때는 제가 그말씀을 제대로 못알아들었을까요ㅜㅜ
죄송합니다 .진심어린조언을 그때는
제가 멍청해서 알지 못했네요...
시댁과 연끊고 지내시는 신랑 외숙모님 행복하세요ㅜㅜ

ㅡㅡ추가글이요ㅡㅡ
최근에 고민이 하나 더 늘었어요
신랑은 장손이예요,,올해부터 제사를 모셔가라는 애기에 신랑은 신이나서 제사를 모시겠다했어요 .....휴ㅡㅜㅠ
다가올 추석이 너무 걱정되는데
신랑은 다가올 추석을 너무 설레여하네요

그런데 친시어머님께서는 제사를 결사반대
신랑앞에서는 말못하시고 저한테만 제사 지금받지말라고ㅡㅜㅜ
물론 저도 안받고싶은데 그게 제맘대로 되나요ㅜㅜ

최근에 들어서 더욱더 제 지난시간이 불쌍하고 답답해졌는데
5년전 주말부부일적에 신랑이 힘들게 번돈
130~150 만원 감사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당시에 시어머님께서는 신랑이 저 주는 생활비 어머님이 관리해주신다고,,전50만원으로 애둘 이랑 생활하라하셨구요)
신랑이 저 일다니기 시작하니 일안다니면 생활비 100더준다고
생활비 올려줬었어요. 갑자기 250이된거죠 조건은 제가 일안하는 조건.....
그렇게 제가 사회생활도하고
제 자신을 저 스스로가 위해주기 시작했더니
구박않고 잘해주더라고요.
명품백도 사다주고 비싼코트에 아웃도어 점퍼에
제가 비싸서 안입을까봐 텍도 뜯어서 사다주곤해요

분명 예전과는 다르게 신랑이 잘해주는데
전 행복하지가 않아요.

왜 전 잘해주는신랑에게 고마운한편 신랑이 미울까요ㅜㅜ
왜 예전에 그리도 상처주더니 이제서야 물질적인걸 많이해주려는 건지.... 시댁과의 갈등이 힘들어 애기하려하면
자기랑 너무가까운 사람들 이야기니 함부로 애기하지마랍니다
전 너무 힘들고 고통인데
신랑은 쿨해요
그럼 하지마 가지마 전화받지마 예요
도망치고 싶은데 신랑이 딱해요...미안하기도하고
나말고 여우같은 여자만나서 시댁과 사이도 좋았더라면
행복하지 않았나싶고 내잘못이 큰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왜 진작에 내마음 조금 이라도
감싸주지않고
온갖설움에 가슴에 응어리 진채로 살게 내버려뒀는지
너가 한귀로듣고 흘려랴
우리엄마는 지적을즐기는 거다
악의는 없다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 식이였는지
지난 시간이 밉습니다.
바보같이 보낸 결혼12년의 시간
나는 무슨 죄를 그리지어서 죄인으로 살아야하는 걸까요...
자꾸 내가 왜사나 싶어요...나쁜생각이 들어요
보는앞에서 목이라도 메고 죽어야 내고통을 알아줄까싶고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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