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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지나친 간섭, 이상한 잔소리 무시하는 법 알려주세요

12 |2018.08.30 17:30
조회 11,912 |추천 5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사무직에 다니는 20대 중반 평범한 여직장인 입니다. 입사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어요.

직원은 대략 20명, 여초회사구 20대는 저 혼자입니다.

직장내 지나친 간섭에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요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직속상사인 과장님이 옷,화장 지적을 하셨습니다.

과장님 : 20대 여자가 좀 꾸미고 다녀야지~~~~ 치마도 좀 입고 화장도 좀 하고~치마 없어?

버스타고 오는데 화장안한거 보면 남들이 깜짝놀라겠어~~~ 뭔 젊은아가씨가 화장도 안하고 다닌가 하고~~~  이런식으로요.

 

저는 샤랄라한 원피스나 치마보다는 청바지나 슬랙스, 구두보다는 로퍼나 운동화, 깔끔하게 입는걸 좋아해요 화장안하는건 솔직히 귀찮아서 입술만 발라요 그동안 뭐라하는 직장도 없었습니다. 

무튼 제가 입는 옷을 관찰하셨는가 몇일 뒤에 저렇게 말씀하시길래 웃어 넘겼어요

지적받고나서는 과장님이 하는 말들 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습니다.

요즘 허리아파서 허리쿠션을 대고 일을하는데 보고 하시는 말씀이

과장님 : OO아 너는 너무 의자에만 앉아있으니까 허리가 아프지  라고 하시는데...

그럼 사무직인데 회사에서 의자에 앉아있지 어디 앉아 있어야 할까요

제가 예민해진것도 있지만 과장님이 싫어지니까 무슨 말씀을 하시든 다 싫네요

혹시 저와 같은 직장인 분들 계시다면 지혜로운 대처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정말 듣기 싫었던 말 베스트

●결제올린거 본사가 확인했데???? 확인안했으면 전화해서 빨리 해달라그래(한달뒤에 올려도 될 결재건을 올리고 본사에서 확인하는지 안하는지 보라고 재촉)

●아니 왜 본사에서 결재를 안해준데?????? 어제 마감했어도 해달라면 해줘야지 빨리 해달라그래

(마감하는 날이 딱 정해져있는데 본인이 일처리 늦게해서 하루 지나버림, 늦게올릴경우 우리잘못이기때문에 공손히 애절하게 부탁해야하는데 반성의 기미 전혀없고 '내가 올릴껀데 지들이 뭔데 안해줘 빨리 해달라그래 전화해 빨리' 이런느낌)

●이서류만 올리면 된다고??아닐텐데???이거말고 더 있어 뭐 더 올렸던거같은데 확인해봐빨리 본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봐(결재 방법 달라졌는데 몇달이 지나도록 아직도 모름)

 

 

 

 

 

 

추천수5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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