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본인은 남자이며 평범한 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아시안 게임 금메달 군면제 관련하여 어이가 없어 끄젹여봅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한국 축구 결승에 대한 관심이엄청납니다. 그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죠.- 한 · 일전- 우승 병역면제 혜택 ※ 최근 유럽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은 우승을 하게 되면 병역 문제가 해결 되기에 축구선수로서 몸값이 어마어마 하게 올라가겠죠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사실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최근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도 엄청난 논란의 대상이죠.
종교적인 신념 및 양심을 앞세워 입대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입대를 거부한 사람들이죠
현재 대법원의 판례로 이들을 '유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군중의 시선도 위 사람들은 '죽일 놈,쓰레기같은 놈' 으로 보고 있는것이 현실이고
특히 이미 군대를 다녀온 군필 남성들은 더욱 좋지 않은 시선으로 그들을 보겠죠.
사실 저도 마찬가지로 저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인 신념? 양심? 정당하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연예인도 마찬가지로 정당한 사유 없이 군면제 및 공익 근무로 빠지거나 의가사 전역(복무기간중 가사사유로 복무기간을 마치지 못하고 하는 조기전역)을 하는 연예인을 두고 엄청난 비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현재의 대한민국 입니다.
누가 금메달 병역 혜택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그런데 금메달을 딴다고 해서 선수 개개인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 맞는걸까요? 그들도 유명한 축구 선수이기 이기 이전에 국민입니다.국민은 나라의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국위 선양? 좋습니다. 그렇지만 국위선양 과 별개로 의무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적용되어야한다고 봅니다.금메달을 따는 것만이 국위선양이 아닙니다.운동으로 나라를 빛낼 수 있고, 책을 써서 나라를 빛낼 수 있고, 새로운 발명을 함으로서 나라를빛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위선양이라 함은 운동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행해질수 있습니다.운동 선수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이런 군면제 혜택의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고 있나요?군면제는 운동선수에게 있어서 복지가 아닙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지금도 20대 초반의 남성들이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친구 및 모든 소중한 것들을 뒤로 하고 연병장으로 향합니다.모든 사람에게서 20대 중 약 2년이란 시절은 정말 중요한 시기일 겁니다.지금 손흥민이 축구 선수로서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처럼 말이죠.
네이트 뉴스를 즐겨보는 저는 정말 혼란스럽기도 하고 어이가 없습니다.손흥민이 속해있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엄청난 국민의 응원이 있는 반면금일 일본과 야구 결승전을 치루는 야구대표팀에게는 엄청난 비난이 쏟아집니다.어떻게 이런 양극화 현상이 일어날수 있는건가요?심지어 일본과의 경기임에도 '일본에게 져도 좋으니 은메달 따고 군대가라' 라는댓글이 부지기수 입니다.
심지어 손흥민에 대해 언론 마저도 '손흥민 면제까지 한 걸음(1game) 남았다) 라고손흥민 개인의 군면제를 응원하는, 옹호하는 듯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유독 손흥민 및 축구대표팀에게만 관대한 언론 및 군중들 도대체 어떤 심리인가요?아시안 게임에서 '야구'와 '축구'의 금메달의 가치가 다른건가요?
유명인 일수록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그 본인은 더욱 모범에 앞장 서야합니다.
앞 뒤 가리지 않고 그저 분위기에 휩쓸리고 판단한다면당신은 그저 개+돼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