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ㅇ중나왓고 지성이보다 1살 많은데 요번에 입덕해서 지성 중1때 학교 썰좀 풀어볼겡 학교인증..귀찮아.. 필요하면 해줄겡
일단 지성입학하기전부터 우리학교 한번 난리남. 슴연생 게다가 루키즈라고!! 암튼 지성이 입학하고 1학년 7반이 됨. 일단 내가 본 지성이는 완전 마르고 얼굴 쬐꼬맣고 다리 진짜 길었음. 울학교 교복이 다소 난해한 아쿠아색 조끼에 갈색 자켓인데 ㄹㅇ 찰떡같이 소화함. 머리는 완전 길고 덥수룩해서 얼굴을 다 가렸지만 그 와중에도 훈내났음. 연알못이었던 나로 하여금 슴은 연생들도 저리 잘났구나..를 느끼게 해줌. 각설하고 지성 입학하고 나서 한달~두달간은 모든 학생들이 1학년 7반앞에서 거의 상주하다시피 지성이 구경함. 지성이는 거의 혼자 다니고 밥도 혼자먹음. 내가 알기론 급식 안먹고 도시락먹음. 쉬는시간에도 자기 자리에 앉아서 그냥 가만히 조용히 고개 푹 숙이고 앉아있었음. 복도에서도 봤는데 땅만 보고 다님. 그와중에 애들은 쟤가 지성이라고 수근거리고. 지성이 담쌤이 나 1학년때 담쌤이라서 이것저것 여쮜봤는데 지성이 수업시간에 자지도 않고 그렇다고 수업 듣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조용히 앉아있었다고 함. 애들도 지성이 어려워해서 지성이는 거의 혼자 지냈다고도 하셨음. 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직접 쌤께 가서 사람들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고 말씀드리기도 했대.
보다시피 글재주가 너무 없지만 결론은 지성이 최고라는거..
내 후배를 덕질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지성이의 14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라고 느낀다. 지성이랑 엔씨티 모두모두 흥해라♡♡♡♡♡
좀 TMI이긴하지만 이게 우리중 교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