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에 출연 중인 강지환의 천진난만한 떼쓰기 사랑법에 여성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강지환은 ‘경성스캔들’(극본 진수완/연출 한준서)에서 1930년대 최고의 바람둥이 선우 완을 연기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나여경(한지민 분)에 대한 사랑 표현 연기에 시청자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극중 선우 완(강지환 분)은 '10분이면 경성의 모든 여자가 자기 것'이라며 최고의 바람둥이임을 자랑한다. 선우 완은 진심이 아닌 여성을 꼬실 때와 진실한 사랑 나여경 (한지민 분)을 대할 때의 태도가 사뭇 달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나여경 전용 일명 '선우완의 앙탈, 뗑깡, 버럭 3종 세트'가 드라마가 본격화될수록 그 정도를 더해가며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팬들은 연신 그 장면들을 캡처해 ‘경성스캔들’ 게시판과 팬까페 등에 올리고 있다.
최근 ‘경성스캔들’은 1930년대 조선 최고의 모던보이이자 바람둥이인 선우 완이 독립투사인 나여경을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독립투사가 될 수 밖에 없는, 조금은 코믹스럽고 황당한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코믹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이고 있는 강지환의 사랑과 앞으로 이어질 독립투사로의 변신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능청스러운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로 경성 뭇 여성들의 마음을 좌지우지 했던 선우완이 나여경의 일에서만은 소년 같은 억지 떼쓰기와 앙탈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줘 여성팬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극중 선우 완은 사랑하게 된 그녀 나여경이 비밀결사단체의 일원임을 알게 되고 그녀가 위험에 처하게 될 상황을 막기 위해 철저하게 그녀의 수호천사 노릇을 자청하게 된다.
나여경이 눈앞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독립투사의 길을 걷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자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쓰는 선우완의 전술은 앙탈(?)이다. 무조건 나여경을 위해 떼쓰기를 한다. 우연히 독립운동조직인 '애물단' 송주(한고은 분), 근덕(장태성 분)과 여경의 비밀회의를 엿듣게 되고 그 결과 여경이 위험천만한 임무를 자청하자 방안에 난입한다. 그때 선우완의 모습은 그야말로 앙탈 그 자체. "너네 조직은 얘밖에 조직원이 없냐"며 아이 같은 소리를 하고 여경에게는 야학활동도 봉사활동도 다 좋지만 독립운동만은 안 된다며 조르기, 떼쓰기 연기를 보였다. 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 못해 안타까울 때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왜 울어”하면서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웃겼다 울렸다 하고 있다.
이같이 방영 후 시청자 게시판은 긴장감 가득한 독립운동모습 장면 속에서도 웃음을 주는 강지환의 연기에 찬사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매력적인 '모던보이'를 연기하는 강지환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경성스캔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