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시트콤에 출연한다.
유재석이 출연하게 될 프로그램은 mbc의 새 일일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극본 박혜련 외, 연출 김준현 외, 이하 김치치즈). 여기서 그는 극중 부부인 신병진(이병진 분)과 정수영(정수영 분)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무명 개그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유재석이 김치치즈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준현 pd와의 끈끈한 인연 때문이다. 두 사람은 mbc의 간판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mc와 조연출 관계로 이미 한솥밥을 먹었던 것이다.
유재석은 김준현 pd의 김치치즈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mbc 등 방송3사를 넘나들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옛 동료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서 의리를 지킨 셈이다.
27일 방송될 5회 출연분에서 유재석은 무명 개그맨이라는 이유로 신구와 하객들의 무시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런 극중 분위기와는 반대로 촬영 내내 망가지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인 김치치즈는 오는 23일 저녁 8시20분에 처음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