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저를 많이 위로해주시고...또한 좋은 충고도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대부분 헤어지란 말씀이 많으시군요...
그사람....삼일전 저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를 만나러가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우린 언제그랬냐는듯 서로를 바라보며 씨익 웃었습니다...
그래...우리자리는 역시 여기구나......
아마....그런느낌일까요.....
그런남자만나 평생을 후회하며 살꺼냐고 어떤분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그사람을 닥달한 제잘못도 있었어요,..
나쁜 사람은 아니예요....
합리화 시키는걸찌도 모르죠....
변한다는거 정말 어렵다는것도 알고....
환상에젖어 다시 열병같은 사랑하고 싶은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함께하고 싶을뿐입니다....
세상에 남자많고 그보다 좋은 남자 참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을겁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단 하나뿐일걸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사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는것은 할수없겠지만
조금씩 변해질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전같진 않겠지요..
그래서...조금씩 변해질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랑한다면
더 조심하고...더 소중하게 생각할수 있을꺼라고..
저는 믿습니다...
후회없는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이 사랑이 만약... 끝난다해도...
정말 후회없이 사랑했노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그를 떠나보낼수있게...
그렇게 제 자신을 비우며 사랑다운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그사람도 그런 제모습이 좋은지
만나는동안 내내.. 제볼에.. 제이마에.. 제코에..제손가락에... 입맞춤을 해줍니다....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따뜻해 보고있어도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버릇처럼 힘없이 잡던 손도 이젠 힘이들어가고....
그사람도 노력하는게 제눈에 보이네요...
하지만 절대... 잘할께...미안해 이런말은 안합니다...
오히려 그게 더 좋네요....
그리고 그아이들 다시 데리고 오자고...
우리가 다시 데리러 갈꺼니까
올라가서 조금만더 기달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엄마 아빠 이쁘게 사랑하는거 지켜보고 있으라고....
지금오면 힘들기만 할꺼라고,,,,,미안하다고.....
더 많이 이뻐해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저를 참 많이 사랑한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동안은 방황하다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나봅니다...
참 어리고 서툰 우리 입니다.....
저는 바보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상에서도 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저때문에 눈물까지 흘려주신는 분들....
제 부모님 제친구들에게 다 죄를짓고 있는 바보입니다....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제몸 잘챙기고....사랑하겠습니다...
이기적인 사랑에빠져 상처받고 힘들어했던 나를 질책하며 더 키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꼭 좋은사랑 좋은사람 되길바래요...
저는 요즘 참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낍니다....
추운날 자판기앞을 지날갈때 동전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인테넷으로 여러분들에 마음이 전해지는것도....
그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언제나 행복하세요......
☞ 클릭, 여섯번째 오늘의 톡! [발리에서 생긴 일]주인공들의 영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