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이모 돌아가시기 전에 한달에 한번 본건 이모랑 같은 아파트 살기도 했었고 엄마는 술을 거의 안마셔서 아빠가 지 술마실 사람 없다고 이모부랑 이모 불러서 술마셔서 그런거에요. 어디 우리끼리 외식할때도 혼자 술마시기 싫어서 이모랑 이모부 불러서 먹었어요. 그런데 장례식장 다녀와서 저딴말 내뱉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참고로 두분다 맞벌이 하시고 집안일이랑 육아(3남매에 나이차이 많이남) 전부 어머니 '혼자' 하셨어요
본문)제목 그대로 얼마전에 이모 장례식 다녀 오시고나서 이모 돌아가신 것 때문에 마음도 않좋으신 어머니께 ''다음부터 당신네 일있을때 부르지마'' 하고서는 방에 들어가네요 ..ㅋㅋ
더 어이 없는건 이모 돌아가시고 마지막으로 제사 지내는데 거기에도 참석 안하겠다네요. 그냥 제사도 아니고 절에 가서 마지막 인사하고 물건도 태우거든요. 저희 이모들이랑 이모부들도 다 참석하시고 사촌언니 남편까지 오는데 자기 혼자 쏙 빠지겠답니다...
우리는 뭐 할일없어서 추석 설마다 그 먼 시골 가드리고 친할아버지 성묘하고 친가 이모할머니 장례식장까지 갔나 싶네요. 자기는 추석이나 설에도 친가만 갔다가 외가는 바로옆인데 안가고 집가버리면서 외가에서 뭔 고생을 시켰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모는 우리 가족이랑 한달에 1번 볼만큼 다른 가족들보다 오래보고 그랬는데 이모 장례식 갔다와서 그런 싸가지 밥말아먹은 말을 하나까 정이 뚝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