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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늑시’ 이준기-남상미 우산 속 재회신에 시청자 감동 전율

개늑시 |2007.07.20 00:00
조회 1,50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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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 방송 2회 만에 명장면 열전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은 19일 2회 방송에서 등장한 수현(이준기 분)과 지우(남상미 분)의 재회 장면. 민기의 부탁으로 지우에게서 물건을 건네받기로 한 수현은 지우의 지갑에 새겨진 이름을 보고 그녀가 어린 시절 첫 사랑 ‘아리’임을 직감했다. 그리고 이어진 두 사람의 빗속 우산 신과 재회 신은 이날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꼽힐만큼 감동의 전율을 안겨줬다.

한 시청자는 “같은 우산 속에서 수현이 아리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보는 이마저 가슴을 설레게 했다”며 “벌써부터 3회(25일 방송)가 기다려지지만 복수를 시작하려는 수현의 험난한 앞길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소감을 적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대 조직에 부모를 잃고 세상의 문을 닫아버린 수현과 따뜻하고 밝은 천성의 민기(정경호 분)가 한 집에서 자라며 우정을 싹틔우는 모습과 지우에게 첫 눈에 반해 그녀와 가까워지려는 민기의 각별한 노력이 그려져 재미를 더해줬다.

시청자들은 한 여자를 두고 라이벌로 돌아설 수현과 민기의 운명적인 대결에도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18일 1회에서도 명장면은 끊이지 않았다. 차후 사건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자동차 추격 신으로 시작해 수현과 지우의 어린 시절 애틋한 첫 만남과 이별이 태국의 풍광을 배경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돋웠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회 방송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전날 1회에서 기록한 10.8%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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