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어디다 얘기할 친구도 없구.. 항상 눈팅만하다가
혼자 주절 거려볼려구요..
쌤이 우리 학교 온지는 이제 2년좀 넘었구.. 내가 좋아하게 된건 이번 4월쯤임
사실 난 전부터 쌤 좋아했는데 막 진지 하게 좋아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아 저쌤 호감 깔끔하다 수업잘한다 이런느낌
내가 좀 활발하고 말많은 성격이라 쌤한테 제가 쌤 좋아하는거 알죠?ㅎㅎ 응 알지~~ 이러면서 장난도 많이쳤었음
근데 내가 어느날 학교에서 아팠음.. 조퇴할까 생각중이었는데 갑자기 복도 반대편에서 쌤이 걸어옴..
그러더니 OO아 혹시 나한테 익명으로 편지 쓴거 너야?ㅋㅋ 이런거쓸사람이 별로 없어서...이러면서 말검
난 일단 그 편지의 주인공이 아니였음,,
그래서 아ㅏ 아닌데요?? 근데 쌤 저 아파요.. ㅜㅠㅠ 걍 이럼...
그랬더니 쌤이..
장난스럽게 어디아파? 안아줄까? 이랬는데
나도 내가 뭔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네 ㅜㅠ 안아주세요 이러고 조카 진지하게 말함
쌤 약간 당황탔음..
근데 안아 주긴 안아줌..
밀착은 아니였고 그냥 팔 감싸고 토닥토닥 이정도?
근데 그때 냄새가 너무 좋은거야
쌤이 진짜 깔끔하거든 옷도 딱 셔츠랑 슬랙스 이런식으로 입고..
아무튼 그때 약간 좀 쌤한테 꽃혀서..
지금도 짝사랑중..
짧긴하지만 아직 남은 썰이 넘넘 많아서 ㅋㅋ
하루 하나씩 천천히 풀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