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니던 소규모의 회사, 그만뒀는데.. 거기서 내가 좋아할 만한 남자가 있었는데, 어릴것같더니 진짜 나이가 어렸어서ㅜㅜ다가가기는 커녕 처음에 회사파악하느라 학생들을 뒷전이었고업무적인거 적응하고 파악하고, 회사조직도 및 내가 맡는 파트 파악 등 하느라학생들을 나중에 파악했는데.. 그 연하남이 나를 은근히 챙겨줬어,, 그게 은근히 힘이 되더라구 ,, 무지 고맙구,,.. 퇴근길에 버스에서 맨 뒷좌석에 앉은 나를 근근히 쳐다보고,, 마주치는,, 그 떙글땡글한 눈... 아직도 생각난다.. 뭔가 나와 닮았다고 널 볼때마다 느꼇어 그래서 친해지고도 싶었어. 늦게나마 말하기 시작했지만.. 너의 그 눈이 나를 궁금해하는 것 같았어. 착각은 아니었더라
누나가 대기업 오래다니다가 퇴직해서 좀 쉬다가 소기업으로 이직한지 얼마안됐을 시기에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때 너가 나에게 힘을 준 것 같아. 너가 날 챙겨준 건 정말 고마워간간히 내 심적고통이 적대시하게 눈빛으로 나오긴 했지
내가 혀짧은 목소리를 낼 때면 너가 눈을 크게 뜨고 귀엽고 이쁘게 봐주는 눈동자를 볼 때면 나도 흔들려서팩~ 하니 고개 돌린 적도 있고,, 그 전에 너한테 삐진게 있었긴 했지만서도..... 너가 좋았어, 날 챙겨주는 것에 호감을 느꼇고 긴장감이 돌아서 뭔가 말을 할 때 긴장+너의 시선이 의식되고 부끄러워서 열이 얼굴까지 올라온적이 몇번이었는지 몰라....너도.. 내게 부끄럼타는 걸 몇 번 봤지만... 다가가도 싶어도 못다가가겠더라,, 하아,, 나도 참 바보같이 널 유부남이라고 괜히 생각해서 접을라고 한게 참 바보같은 것 같아지금 이렇게 생각나고 보고싶은 거 보면 말야누나가 아직 연애적으로 안컸나봐... ㅜㅜ
이젠 볼 수 없는 사이가 됐지만, 이렇게 라도 고마움을 남길게지금도 생각나고,,,, 생각나고 매일 생각난다.... 보고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