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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대에게

그래요 |2018.09.10 16:53
조회 270 |추천 1
사랑했던 그대에게
그대가 저에게 했던말들 생각납니까?
아직 군대도 안갔다온 애기야 너 군대가면 심심해서 어떡하지
그때 제가 누날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안갈거라고 했습니다
당신이 그래 가지마 나랑 같이 놀아 라며 웃었었죠
저는 예전 그대의 기억처럼 상처 주기싫었습니다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옆에 항상 함께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나에겐 너무 과분한 그대에게 난 그대에겐 실수투성이인 사랑만 어린 사랑만 줬던거 같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마냥 어리던 아이가
이제 나라를 지킵니다 군인입니다
어른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헤어진지 입대한지 언 일년이 넘었습니다
헤이지고 나서도 가끔 당신이 그립습니다
어른이되면 성숙한 사람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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