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3년차 30대 아줌마예요.
간단히 적을게요.
반반결혼(차는제가했으니 비율은6대4)
각 부모님께 알아서 하지만 예의지키며 할건함
현재 아이 한명(아직어림), 본인은 주부.
그전엔 연봉 비슷했음.
(혹시나 다른얘기 나올까봐 씁니다)
친정엄마가 곧 수술을하시게 됐어요.
큰 수술은아니지만 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니..
내일 정밀검사같이 가보고
제가 결제 하기로했어요 신용카드로.
엄마가 9월말에 돈이다들어오는데(묶여있음)
그때 준다고 혹시 괜찮으면 부탁하신대서 알겠다고 했어요.
안 주신다는것도아니고, 지금 결제해봤자 다음달에 출금되니까요.
포인트도 쌓아지는거고, 사실 그동안 김치며반찬이며 다해다주신것 값만해도 수술비는 나올거예요.
김장때도 안부르시거든요 가까운데(20분거리) 사시는데도 딸,사위 힘들다고 음식만해서 남편 없을때 주고 손녀잠깐보고 가시는게 다예요.
사실 능력만되면 수술비도 내드리고싶지만,
지금은 남편외벌이라..그렇게라도 빌려드리기로했어요.
남편이랑 저녁먹으며 얘기했어요.
절대 통보안하고 자기의견은 어때?라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온갖 짜증을내네요.
왜 우리가 내냐, 굳이 지금 수술하셔야하는거냐등등
화나서 그동안 엄마가 해주신 음식값만해도 그수술비 넘는다니까
그건 장모님이 좋아서 하신거아니냐고ㅡㅡ짖어대네요.
시부모님은 반찬은커녕 저희애기 티한장도 사주신적 없거든요.
이게 그렇게 잘못된일인가요?
남편입장에선 화날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