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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린 남자친구,헤어지고싶진 않아요.

순정여우 |2018.09.11 19:46
조회 4,669 |추천 0
저희는 7개월째 접어든 커플이에요.
남자친구성격이 워낙 무뚝뚝한 편이지만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고
연애초반에는 사랑해,보고싶어,이쁘다는
말도 자주해주고 먼저 연락도 자주했었어요.
저는 원래 애정표현 잘하고 잘챙기는 편이라
무뚝뚝한 남자친구와 잘맞는편이였구요.
세심히 챙겨주는 편은 아니였지만 절아끼고
사랑해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을정도로
제가 그사람을 믿는 편이에요.
시간이 지나고 남자친구 성격.나이.직업적 특성상
점점 연락도 애정표현도 뜸해졌지만
개의치않았어요.젊은 커플도 아니고
모르고 사귄것도 아니라 괜찮았는데..
최근 한달전부턴 결국 저도 일방적으로 제가 먼저 연락하고 애정표현을 하기만하는게 지치고 힘들어서
투정아닌 투정을 부렸고 말로해야아냐며
자기진심을 모르냐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던
남자친구도 늘미안하다고
사과만 하다 제가 힘들다고 자주 이야기하니
시간이 지나도 본인성격 안바뀔거라고하길래
그뜻은 본인은 변하기 힘드니 힘들면 그만두자는
뉘앙스같아서 제가 이런이유로 헤어지고싶진않다고
명확한 제의사를 밝힌 상태에요.
그동안 연락문제도 그렇고
남자친구가 속맘이야길 잘안해서 답답한게
많아서 늘 그런 이유들로 타이르고
화도내고 포기도 하고 다해봤지만 안고쳐지더라구요.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고가족.친구.동료에게도 그런사람이라 저도 이젠 그냥 포기상태에요.
본인말로도 여태 연애하면서 이런 이유로
지쳐서 떠난 여자들도 많았고 그럴때마다 본인성격이라
붙잡진 않았다고 했었어요.저런 연애스탈의 남자인데..
사람 변하는게 쉽나요? 하지만 저도 여자고 자존심도 상한상태라 먼저 연락 잘안하고 있고 남자친구도 없는상태에요.일주일정도 됐어요.하루에 한번씩 얼굴은 봐요.데이트도 가끔하구요.볼때는 편하고 좋아요.
크게 불편한게 없는 상황들임은 맞는데
그리 잘챙기고 표현잘하고 연락많던 여자친구가
좀 소원해지고 연락없음 왜 그러냐
물어볼만한데 안물어보네요.ㅋ
저도 먼저 말할생각은 없구요.다만 궁금한건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전 헤어질생각도 없고 연락 좀 해라,표현을 해라 요구할 생각도 없지만 오히려 내가 말을안하는게 더 나은건지는 모르겠어요.제가 그래도 속마음 솔직히표현하고 애정표현을 하는게 그사람 마음을 여는쪽으로는 더 좋은건지.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늘 그래왔듯이 늘 제가 마니 애정표현하고 마음을 말로전달하는게 맞는지,나의 소중함을 조금은 알게하고 제투정에 지쳤을지도 모를 그를 위해서 당분간은 지금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고 기다려주는게 맞는지..조언이 필요해요.ㅜㅜ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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