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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에서 유를 창조 하려는 직원

audit2006 |2018.09.11 21:25
조회 690 |추천 0
안녕하세요.. 소기업이며 회사 설립 된 지는
11월 8월이 되면 4년 째가 되가는데요

먼저 제 남편은 대표 이고,
전 부인이자 부대표를 역임중입니다

저희 둘 다 금융쪽에서 일 했기에
투자자문/일임을 영위 중이구요


본론으로 넘어와,
1년 차가 되 던, 16년 저희 부서 중
신입을 뽑게 되었고,
서류전형~임원면접을 동시에 봤는데요
6명을 뽑게 된 신입 중
6번째 신입사원이였는데요..
아~~무런 금융자격증도, 금융분야의 경험도
없었으며, 오직 이 일을 해보고 싶다는
무대뽀 정신으로 면접을 보러 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일을 왜 하고 싶은지, 왜 해야만 하는 지
구체적인 질문에 대 한 답변도 없이

시간이 흐르던 중.. 저희 남편(대표)이
"알겠으니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 있으신가요?"
물음에
"한 번도 해 본적도, 관련 지식도 없는 것 압니다
다만, 딱 한 번의 기회라도 좋으니 아니,
하루의 기회라도 좋으니 일만 시켜 주십시요
지금 당장은 다른 약속은 못 드려도,
"내가 이 새낄 왜 뽑았을까??"란 후회하지 않겠끔
그 약속 하나는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라는 답변에 저희 남편이 질문 하길,
"그럼, 월급은 얼마를 생각 하시나요" 물었으며,
그 분이 말 하길,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일 만 시켜주십시요"
그 답변에... 저희 남편이
"생각 한 번 해 볼게요.. 그리고, 우리 악수 한 번 할까요?"
끌으로 면접을 끝나고 난 후,
남편이 묻더군요...
"당신 생각은 어 때??"
"글쎄요?? 당신은요?"
남편이 제 물음에 생각을 좀 하더니,
"한 번 써보자 뭔가 맘에 드네.."
정확히 일주일 후 인, 16년2월 어느 월요일 부터
첫 출근을 하였지요..

저희 회사는 고객들의 투자금을 운용을 통 한
수수료 수익이 주 목적 이며, 필수적으로
투자고객 자문을 위주로 한 영업이 먼저 였기에
영업팀으로 첫 근무를 뛰게 하였는데요..

참.. 지금 생각 해도 놀라웠던게..
저희 남편.. 6시면 회사 도착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말 하더군요..
"이 놈 잘만 키우면 대성 할 것 같아.."
"왜요~?"
"나보다 먼저 오거든..."
나중에 알게 됐지만.. 5시면 출근 하더군요..

입사후, 3주의 기본 교육이 지난 이 후,
투자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
16년 12월이 되었을 때..
본인 고객을 40여명 정도를 유치 하였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 해인.. 17년 어느 날 말 하길,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취득 후,
본인이 주식이랑 펀드 운용을 배우고 싶다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왠 걸!!? 저희 남편이..
"그래.. 해 보자.. 단, 주식 채권 현금 세 자산으로
계획서 만들어 와.. 그리고 네 혼자 힘으로, 아무 도움 없이
기업분석도 네 혼자 알아서 하고.. 할 수 있니??"

세상에!! 둘이서 결정을 하고는 저한테는 통보 하더군요..

그런데.. 이 분은 진짜로, 그 걸 만들어 왔으며,
그리고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금융공학 전공 이더군요..

본인 꿈이 퀀트였으며, 본인 한테 아무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본인이 입사 할 때 약속만은 꼭 지키겠다더군요...

그 이후 8개월에 가까운 기간 동안.. 짠 포트폴리오를
올해 인, 18년 2월에 시작하더군요..

참 아이러니 한 게..

어떻게 분산투자한 주식 27개중..
19개가... 우상향 중이더군요...
물론, 1등기업 위주로 하긴 하였지만
덕분에 우리 회사는 이득이긴 하지만,

그렇게.. 좋은 날 만 흘러갈 듯 하더니...

남편이 중요한 얘길 하더군요...
"이제 보내야 할 것 같아.."
"네?? 누굴..요??"
"누구긴, 이놈이지..."
"왜....?"
"지분을 달래, 그리고 자본을 크게 늘려
우리 회사를 상장 시키겠대...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비틀어졌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그 물음에 생각 좀 해본다 하였구,

이 문제로 몇 주째 싸움을 하고 있네요..
회사 나가기도 싫고...

남편은... 지분만은 절대 안된다며.. 버티고 있고.,

어떤 결정이 좋은 걸까요....

전 솔직히 모르겠어요... 어느 결정을 따라야 할 지요..

참.. 부대표 자리에 있으면서... 이런 결정 하나 못 하니..

자리 내려 놓고.. 살림이나 해야 하나 봅니다..

제 푸념글 여기에라도 이렇게 풀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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