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솜씨가 안좋은건 양해바래요!!
얼마 전에 동생한테 12시 넘어서 밤에 느그 엄마가 아무한테나 다리벌리니 어쩌니 몸을 대주니 어쩌니 심한 욕 문자가 왔음
근데 그 문자가 오기 전에 전화도 왔었음
그래서 동생이 그걸 보고 화가나서 전화번호 저장하면 카톡에 뜨잔슴
프로필 확인하려고 대충 아무렇게나 저장하고 카톡 프로필을 봤는데
동생은 중3이고 나는 고2 근데 그 사람은 곧 결혼을 할 아들이 있었음
그래서 우리 부모님보다 나이도 있어보이는데 이 사람이 잘못 보낸거겠지 하고 넘어갈려했는데
동생이 화가 나서 아무리 문자를 잘못 보낸 거라도 사과는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문자받은 뒤에 카톡 프로필 확인하고 5분정도 지나고 전화를 했음
문자를 그 시간에 했으면 그 문자를 보내고 바로 자는건 아닐 거잔슴
근데 전화 수신음이 조금 가다가 바로 끊김
일부러 끊은게 확실함
그래서 문자를 남김 잘못 보냈더라도 사과는 하라는 식으로
그래도 동생은 화가 덜 풀렸는지 신고를 누름
그 사실을 그 날 엄마한테 말함
엄마가 그 사람 번호랑 문자 캡쳐해서 보내라고함
그리고 며칠 뒤 오늘 범인이 밝혀짐
바로 엄마랑 일하는 사람이였던거임
우리 엄마가 지금 식당에서 일을 도와주는 중임
근데 엄마가 서빙을 하는데 성격 싹싹하니 팁도 잘 나옴
근데 사장놈이 가끔 팁 나누라해서 주방이모한테 엄마 팁도 나눠주고 우리집이 거기서 밥 먹으면 가끔 우리 이모가 팁도 만원 이만원씩 주고감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범인일거라고 상상도 못했음 원래 그 사람이 사람 잘 씹고 성격 맞추기 힘들어도 꽤 괜찮은 관계인줄 알았음
그래도 원래 일하던 이모가 주방이모 때문에 나간 이후로 조심할 걸 그랬나 봄
와 우리 엄마랑 원수 관계도 아니였던 사람이우리 엄마 휴대폰에 전화온 동생 전화번호를 기억해놓고 동생한테 그 짓거리 한게 너무 찌질하고 소름돕고 추하게 느껴짐
평소에 웃으면서 대해도 뒤에선 조카 까대기고 전나 욕했을 거 아님 ㅅ))))ㅂ
그래서 방금 엄마가 동생 따로 불러서 사과 받으러 감
동생은 방금 집에 엄청 펑펑 울면서 들어옴
남동생인데 다 큰 애가 그렇게 우니깐 징그러워ㅛ는데 충격이 컸구나하고 다독여줌
우리 엄마 아직 대판 화내는 중인거 같음
우리 아빠는 아직 모름 아빠 알면 큰일 남 성격이 불같아서 안 알릴 예정
여기까지임 .. 글 솜씨 너무 없고 급하게 쓰다보니 엉망징창인데 판 보는 님들도 조심하세요 깜짝놀랐어요 주변에 그런 싸이코가 있다는 사실이 소름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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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한테 사과듣고 엄마한테 들은 내용 일부
그 아줌마 식당 그만 둠 그리고 엄마한테 잘못보냈다고 했으면서 미안하다고함 엄청 미안해핬음
근ㄷ 잘못보냔거 아닌거 같음
그리고 이 사람 고소당함 여기저기 소문 이상하게 내놓고 다녀서 어떤 이모 빡쳐서 형사소송검 근데 민사로 빠질 거 같음 나도 맘 같아선 콩밥 맥이고 싶은디 ..
아무튼 인생은 재밌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