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요즘들어 이직준비 때문에
이력서 쓰고,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도 엄청 깨지고,
어학공부도 하고 출퇴근거리가 거의 왕복 4시간이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한테 신경을 못써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긴하는데,
마음이 식은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주말에 보통 만나는데 전날 야근때문에 늦잠자서 약속시간에 늦기도하고,
만나서도 뭔가 지쳐보이는것 같아요.
대화도 많이 사라지고, 연락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저에 대해서 궁금한것도 없어보여요
만나서 진지하게 지금 오빠 힘든 부분도 이해한다 그렇지만
내 입장에서도 지금 이런 태도들을 갑자기 받아들이기 힘든부분도 있다 라고 얘기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엄청 많이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요즘, 저한테 연락을 안하는동안에
신경쓰는 부분이 줄어들어서 편하긴 했대요. 그래도 자기 지금 헤어지면 후회할거같다고
헤어지지 말재요. 자기가 더 노력할거라고.
남자들은 상황적으로 힘든경우가 많으면 연인도 신경쓰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나요..?
어떤 마음인지를 모르겠어요. 핑계인건지 힘든건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