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는 나 태어나기전부터 제대로된 직업없이 이것저것 별거 다하면서 중간중간에 백수로 엄청 지내다가 몇년전부터 막노동 시작했는데 거기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맨날 싸우고 그만두니까 백수로 사는데 돈이 없으니까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고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고 교통비도 없고 진짜 너무 짜증나
백수 생활 시작하면 기본 1달에서 5개월?까지 있어봤어 이동안에 생활비는 이상한데서 대출하거나 삼촌한테 빌리거나 여기저기 주위에 빌려서 빚도 있고 진짜 너무 화나
우리집이 안좋은 아파트인데 여기서 나랑 비슷한 시기에 이사와서 살던 친구는 지금 우리동네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있는데 나는 지금 제자리 걸음에다가 인생이 너무 힘들어
뭘 해도 돈돈돈돈돈 생각이 제일 먼저들고 누가 뭐 하자고 하면 머릿속으로 바로 돈 계산해
진짜 너무 힘들다
아빠는 엄마랑 맨날 부부싸움하다가 몇년전에 이혼하고 막노동일해서 돈은 버니까 조금이라도 숨통트인다 싶더니 또 뭐만하면 지 성질난다고 일때려치고 맨날 술퍼마시면서 백수로 지내고 지 술먹고 화난다고 나한테 화풀이하고 ㅅㅂ 조카 살기싫어
지금도 또 한달넘게 백수 생활이야..일없다고 추석까지 일안한다고 오늘 말함 그럼 최소 두달 이상은 또 백수..하 지겹다 진짜
근데 또 어이없는건 나하고 동생은 학교다니고 아빠는 집에서만 노니까 백수 생활땐 아빠가 집안일 하는게 맞는건데 또 우리 집안일 안한다고 겁나 뭐라고해;; 아빠 일할땐 우리가 빨래도 하고 청소도 돌리고 하는데
진짜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우리아빠 개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