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동갑 부부입니다. 맞벌이고 결혼할 때 딩크는 아니지만 한 3년 정도는 둘이서만 즐기고 그 다음에 아이 가지기로 합의 보고 결혼 했습니다.
지금 결혼한 지 2년 좀 넘었어요
관계는 주기적으로 가졌고 피임도 초반에는 하다가 점점 안 하게 되더라고요.
임신은 제가 항상 생리 주기 딱 맞아 떨어지는데 이주 지나도 안하길래 임테기 먼저 몇개 해보고 산부인과 가봤는데 4주차여서 남편 오면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말했는데 약간 일그러지면서 우리 당분간은 서로만 위하면서 살기로 했는데 애가 생겨서 당황스럽대요.. 우선 아이를 좀 생각해보고 지우던지 해서 나중에 다시 갖자고 하는데..우선 반응에 좀 놀라서 알겠다고 하고 가까이 있는 친정 와서 당분간 지내기로 했는데 보통 다 이런가요..?
딩크 합의본것도 아니고 3년만 서로 아끼고 살자고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잘 지냈는데 2년만에 아이 가졌다고 지우는 게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남편 말이 맞는 건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