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올라온 것 보면 팬들 만큼이나 소속사도 굉장히 바쁘고 혼란스러웠을 듯... 그 긴시간 마냥 흘려보낸 게 아니라, 이미 예판도 시작된 일본 앨범. 곡 작업도 다 끝나고 완성된 노래까지 있는 발매만 남긴 사실상 ‘완료’된 (발매는 빅히트 관할의 문제고 제작은 끝났으니 사실상도 아닌 그저 완료라고 생각함.) 계약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느라 굉장히 바쁘고 회사직원 모두 긴급회의에 야근에 난리지 않았을까...그리고 만약 이번 앨범 계약 파기 시 일본 여론은 또 어떻겠어. 일본 최정점의 작곡가와 먼저 협업을 제시해놓고 이제와서 파기라는 둥 엄청나게 부정적이어질 것이고, 파기시 호전될 한국 여론 과는 반대로 일본 여론이 마치 발매 시의 한국 여론처럼 활동 포기 선언 수준으로 치닫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파기 소식이 들리고 수정해서 재 발매 하면 확실히 부정적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그것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우느라 엄청난 인력과 의견과 시간이 걸렸을 듯. 탄이들도 굉장히 맘고생 심했겠지...매번 그렇듯 열심히 작업한 일본 곡(한국 곡 보다 몇 배는 어려운 거의 외워야 하는 가사 숙지 수준 등 )이기 때문에 정도 들고 노력이 담긴 노래가 통으로 날아가게 생긴건 둘째 치고...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자신들을 위하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 참 슬프고 겁나고 무서웠을 듯. 어쩌면...어쩌면 방피디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덜 악랄하고. 방탄에게 미안해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노력을 했을수도 있겠지만...팬들 생각 조금 더 했으면 피드백이 조금 빨랐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소속사와 팬들 모두 상처뿐인 사태임. 피드백이 올라올 동안 이해도 하고 증오도 하고 온탕과 냉탕을 수백 번 오락가락한 팬들을 위해 앞으로는 더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바란다. 이미 일어난 일, 수습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은 소속사도 이제 수긍은 하지만, 아예 없도록 만들기 위해. 팬들..그리고 대중. 많은 것읓 고려하는 더욱 성숙한 소속사가 되기를 바란다.
베플ㅇㅇ|2018.09.15 18:06
나도 공지 떠서 너무 기쁘긴한데 아직은 차분히 지켜보자 그리고 이때다 싶어서 소속사 찬양은ㄴㄴ
베플ㅇㅇ|2018.09.15 18:11
이미 계약된거와 이해관계등등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제대로된 피드백은 며칠더 걸릴꺼야 차분히 기다리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