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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와 땡중의 한판승부 ㅡㅡㆀ

Oo꼬맹이oO |2004.02.03 16:30
조회 299 |추천 0

꼬맹이 첨으로 게시판에 글써봅니다^^

글만읽다가 갑자기 몇달전에 겪은일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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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뎅쟝...진짜...
이렇게 황당할수가...
진짜 방금 5분전에 일어난 사건을 글로 올립돠 ㅡㅡㆀ
주인공 땡중<---불교 댕기시거나 친척중에 스님계신분들...
그분들은 진짜 스님이시고 올 이야기의 주인공은 그야말로 땡!!!중!!!임돠~ ㅡㅡ+
사건의 내막은 이러하다...
시간은 오후 4시 45분경...
사무실에 다들 출장가시고 울 부장뉨이랑 내캉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다... 부장뉨 농협갔다오실때 내가 젤루 좋아하는 가야 알로에 농장1개와 사이다 유부초밥 샌드위치 일케 사가지고 오셔서 같이 화기애애하게 냠냠 먹고 있었딴 말이답!!!여기서 잠깐...
나는 가야 알로에농장을 좋아하는 관계로 나중에 먹을려구 부장뉨 사이다 뺏어먹고 있었땁...아는 사람들은 다 알테야~
근데 갑자기 사무실 문에 삐꺾~~~ 열림서...
그때까지는 스님인줄 알았따...
스님한분이 목탁을 치면서 "관셈보살~ 어쩌구 저쩌구~"
울 착한 부장뉨... 먹다가 딱걸려서 지갑에서 2천원을 살포시 꺼내서...주시는 거였땁... 나는 거금 2천원이 나가는걸 보고...약간의 한숨과 약간의 눈물이...ㅡㅡ+
하여튼!!!
그 스님은 (지금까지야 스님이지...) 돈을 받고는 뒤돌아 가는듯 하더니...다시 내 자리로 오면서... 그때 내자리에서 샌드위치와 유부초밥을 냠냠하고 있었따...

땡중 왈 " 나도 음료수 한잔만 줘~"

꼬맹이 왈 " (황당해 함스) 예???"

땡중 왈 " 그 가야 알로에 나 마시면 되겠네~"

꼬맹이 왈 "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면서) 음..."

땡중 왈 " (책상위에 있던 가야알로에 잡으면서) 음..."

꼬맹이 왈 " (일케는 뺏길수 없는지라 나도 밑부분을 잡고) 이거 제가 젤루 좋아하는 건데요..."

땡중 왈 " 나도 젤루 좋아하는건데...반대로 해야된다...좋아하는거는 배풀고...(벌써 따서 마셨따...)"

꼬맹이 왈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드세요"

다마시고는 빈 병 내책상위에 올려놓고 나가드라...인사도 없이...

나가길래 나 황당해서 울 부장님 봄선

꼬맹이 왈 "아...진.....짜....."

이러는데

문이 열림서

땡중 왈 " 하던 연기 계속 해봐라~ 계속해라 헤헤헤"

몸을 비틀면서 실실쪼개면서 계속연기해봐라 이카길래...

한싸가지하는 꼬맹이...

"아저씨 안가세요??? 가세요!!!"

땡중 왈~ " 계속 하던 연기 해봐라~"

짜증나서 문을 확닫았는데...
이노무 땡중이 문을 반대편서 잡고 열려고 하는 것이였땁 ㅡㅡ+
끝까지 안열어줬더니...지풀에 지쳐서 아래층으로 내려갔따...
너무 황당해서...
일케 글올리게 되었네요~~~

내보다 더 황당한 일 겪은 사람 꼬리 달기

참고로...
친구인데 말햇더니...가야 알로에 농장 2개 사준다 하네용^^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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