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들어오고나서부터 양아치, 일진 애들이 강도가 심해졌어 일단 몇가지 예를들자면(더 자세하게 풀고싶은데 알아볼까봐 걱정돼서 그냥 일단 이해만 가게 써볼게)
1. 애들 다보는 데에서 마음에 안드는 애 망신주기, 눈치주기
이건진짜 우리반애들 모두가 당했을거야 진짜로
2. 선생님들께 대들기
3. 자기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 애들은 욕부터 먹기
4. 체육시간에 체육복 착용하지않고 와선 체육부장탓으로 돌리고 앞에서 욕하기
5. 쉬는시간, 점심시간 마다 지네 친구들 데리고 와서 장난치기
이게 진짜 정도가 심한데 자거나 쉬고있는 애들 그러지도 못하게 소리 꽤액지르고 지네들끼리 엄청 크게 웃어
6. 핸드폰 안내고 사진찍기
핸드폰 안내는것도 안되지만 그냥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안 내도 그냥 핸드폰만 하는게 아니라 지네들끼리 페북에 올릴 사진을 교실이나 복도에서 막 찍거든? 근데 그러다보면 막 주변애들이 찍히잖아 근데 그런거 다 안가려주고 그냥 올려..나도 이거 피해자고
7. 담배피고 반 들어오기
점심시간이나 무단으로 이동시간같은 아무도 반에 없는 한 교시 무단으로 빠지고 담배피고 들어오는데 수업끝나고 반에 들어오면 담배 찌든 내가 전체에 퍼지는데 진짜 미치겠어 이 냄새..
8. 음담패설, 적절하지않는 말 사용
애들 다 있는데에서 '야 이 걸×년아' '보× 까만년' '섹×하고싶다' '씨×년아' '술마시고 싶다' '담배피러 갈 사람' 등등 더 많지만 지금당장은 생각 안나서 못쓰겠어..
저런 말을 진짜 선생님들 앞에서 대놓고 한적있고 그런 말을 듣고싶지않은 애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엄청 큰 소리로 말 해
9. 수업시간 떠들기
우리는 중3이고 내신제로 고등학교를 가
그래서 어느때보다 열심히 애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려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되는 타이밍인데 진짜 몇 과목(무서우신 선생님, 엄하신 선생님들)빼고 다 떠들어 선생님이 지적을 줘도 계속 떠들고 이것때문에 한 과목 선생님이 모든 애들자리를 바꿔가면서 까지도 수업을 했는데 가까운 애들끼리 바로 떠들고...
10. 자리 바꾸기
우리는 담임선생님께서 자리를 지정해주셔 근데 도 그런 소위 노는애들은 애들한테 자리를 바꿔가면서 떠들려고 하는데( 부탁 조차도 안하고 그냥 자리에 계속 앉아있다가 수업시간 돼서 자리바꿔야한다 그러면 미안하다는 말도 고맙단 말도 없이 그냥 자리 바꾸자는 말 밖에 안해) 진짜 그렇게 바꾸곤 한 무리체로 떠들어서 더 시끄럽고 담임선생님이 몇번이나 자리 바꾸지말라 했는데도 바꿔
11. 학교 조수행평가 참여 안 하기
원하는 애들끼리가 아니라 선생님이 짜주시는데 걔네들은 툭하면 결석이거나 와도 참여 자체를 안해서 그 애들것들을 우리가 더 해줘야 해.. 물론 쌤이 점수는 안주시겠지만 우리는 우리가 담당한거 해야하는데 그것까지 도맡아서 해야하니까 너무 부담되고 힘들었어..
12. 핸드폰 안내고 전화나 영상통화하기
이거는 6번이랑 비슷한데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주로 하거든 전화나 영상통화 하면서 교실을 비추면서 전화하거나 큰 소리로 전화를 해..
13. 체육시간 발야구, 피구 등 못하면 무조건 욕하기
만약에 발야구를 한다면 엄청 위로 멀리 날아간 공을 못잡았다고 쌍욕을 하거나 파울된 공을 못봐서 그냥 가만히 있는데 왜 안주워 오냐고 성질을 내거나 피구 공에 맞으면 제대로 안하냐고 소리를 지르고 피구하는데 어떤 애의 피하는 포즈나 잡는 포즈가 웃기면 그거가지고 비웃으면서 모든 애들 앞에서 망신을 줘
지금은 이거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이렇게만 써볼게.. 일단 우린 여중에 다니는 중3이야
진짜 하루하루 학교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 나도 다 괜찮았는데 소위 말하는 일진..?양아치 애들때문에 학교 나가기 정말 싫었고 또 하지말라 하거나 그런 애들의 말에 동의 안하면 한동안 학교 생활이 엄청 피곤해 질걸아니까 아무것도 못하고있어..
담임선생님에게도 말씀 드려서 담임선생님이 여러번 경고를했는데도 한번도 통한 적 없고 과목 담당 선생님들도 우리 반이 제일 꺼려지는 반이라고 소문이 났대 그냥 그런 애들 때문에 우리 반이 싹 다..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또 가만히 있기엔 내 자존감이 가만히 못있을거같고
신고나 그런걸 하고싶긴 해 진짜 내가 욕먹은 것만해도 조카 못생겼는데 거울을 왜 보냐, 병신년인가, 원래 안저랬는데 왜저러냐, 그만 좀 왔다갔다 거려라 병신도 아니고 왜저러냐(선생님이 안오셔서 앞문에서 지켜보느라 그런거였어) 등등
근데 학교에선 폰을 내야해서 욕먹었단 증거도 없고 학교 끝나면 얘네를 아예 안보니까 딱히 학교 끝나고는 마주칠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해서... 애초에 내가 얘네를 상대할 자신이없어,, 얘네들은 사람 괴롭히는게 자랑인 애들이여서 진짜 한번 나섰다가 부산 여중생 사건처럼 큰 일 날거 같아.. 특히 우리 가족이 근처에서 가게를 하셔서 괜히 피해갈까봐 걱정되고 그냥 난 못하겠어 무서워서 근데 또 가만히 있기엔 진짜 너무 괴로워... 페북에 대놓고 이름쓰고 저격글을 올리면 신고라도 하지 얘네들은 이런거엔 머리 쓸 줄은 알아서 올려도 이름은 절대 안올리고 댓글로만 짜증나 페메해 이러고...
우린 공부는 공부대로 안되지 반 분위기는 매번 안 좋지.. 우리 반 애들도 얘네들 때문에 지친게 보여 진짜로.. 그래도 아무도 나서서 뭐라고 못해.. 거기엔 나도 포함이고
진짜 걔네들이 엄청나게 심한 욕을 해도 난 아무것도 못하는게 제일 힘들고 원망스러워
어떡하면 좋을까.. 진짜 학교 다니는 하루하루가 괴로워
일단 긴 글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진은 묻히지 말라고 올리는 사진인데 글 분위기에 너무 안 맞는거 같다 싶거나 사진이나 사진사용에 문제가있다면 바로 내릴게
글도 힘든마음에 두서없이 써서 이상한 부분도 있을거같은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