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결혼한지 한달 반됐는데 주말마다 시댁이 찾아와요
ㅇㅇ
|2018.09.17 09:53
조회 321,737 |추천 803
엄마가 소금 뿌린거 가지고 뭐라 하시는데
그 새끼가 엄마한테
울 엄마가 그러신다 딸 잘못 키웠다고
어머니 ㅇㅇ이 교육 좀 다시 시켜주십시요 하고
무릎 꿇고 이야기 해서 엄마가 화나셔서 그러신거
연애할땐 아주 그냥 세상 자상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 단칼에 쳐줌
집 전세 얻는데 대출 필요해서 혼인신고 했더니
저러고 본색 들어냄
기쎄고 성질 더러운 여자임
그래서 난 분명 부당한 일 있음 이혼 불사한다 말했고
그놈은 내가 잘한다고 함
그랬던 놈이 시댁에서 자꾸 찾아와서
나 스트레스 받으니 알아서 잘 짤라달라 하니까
며느리랑 가까워지고 싶다고 오는데
너는 너무 냉정하다고
우리집이랑도 좀 가까워져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니
쫌 지나니까 며느리니까 니가 참아임
내가 참다 터지면 뭔 일 일어날지 나도 모른다고 분명 말함
그랬더니 이 새끼가 이혼이 쉽냐 이혼녀 딱지 달게?
서로 서로 잘 맞추고 살자고 함
진짜 참았던거 터지니까
쫓아가서 머리통 후려치고 싶음
이 배신감 뭘로 풀어야 할지 진짜 돌꺼같음
친정에서 이혼하라고 함
다른건 다 용서해도 내가 딸 교육 잘못 시켰다고
사위란 놈한테 그런 소리 들을바에는
딸 이혼녀 만든다고
3개월전까지만 해도 결혼해서
알콩달콩 즐겁게 살줄 알았는데
결혼식할때 아 영원한 내 편이 생기는구나 기뻤는데
욕만 나옴 욕만
토요일에 바쁘면 근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주말마다 시어머니랑 시누가 와요
와서 살림 간섭 애는 언제 낳냐 등등
사람 스트레스 받는 소리를 너무 해서 미칠꺼 같았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부장님이 토요일날 나와서
업무 좀 도와달라고 하심
그래서 우리 팀원 다 토요일 근무 신랑한테도 말했는데
토요일 한참 근무중인데
집에 빨리 오라고 시어머니가 전화함
열받아서 그냥 전화를 끊고
남편한테 너랑 안산다고 퇴근하고 친정 갈꺼고
부모님한테 말하겠다고 하고 일함
퇴근하니까 남편 새끼가 먼저 와서 다 불고 욕쳐먹었나
현관문 앞에서 얼굴이 시뻘개져서 무릎 꿇고 있고
울 엄마는 재수 없으니 나가라고
소금 끼얹고 계심
내가 소금이 아깝다고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니까 감
시어머니가 내가 며느리 군기 좀 잡았다
초장에 기싸움해서 좀 잡으려고 한 부분이 있다
이지랄로 사과하길래
녹음했다고 이야기 하고 이혼 안해주시면 소송가겠다고 하니
그냥 전화 뚝 끊음
남편이 다들 아렇게 해서 마누라 휘어잡고 산다고
회사 사람들이 하라고 그래서 했다고 하길래
그 사람들 이름 대라고 민사 건다니까 연락이 없음
출근하고 쫌전에 남편새끼가 꽃바구니 보냄
미안하고 사랑해 빡쳐서 그냥 쓰레기통에 쳐박음
회사 사람들이 왜그러냐 묻지도 못하고
내가 갑분싸 만들어서 아 죄송할 따름임
데리고 살아야 하나
그냥 이혼하고 한번 쫌 쪽팔리고 속 편히 살아야 하나
고민 진짜 됨..
- 베플ㅇㅇㅇ|2018.09.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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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시어머니에 시누이까지..ㅋㅋㅋ 여기서 그냥 넘어가봤자 잠시만 슬슬 기다 다시 본성나올꺼에요... 그냥 초반에 갈라서세요
- 베플ㅁㄱ|2018.09.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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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충격적이네요. 장모한테 사위가한다는 말이 장모님이 딸교육잘못시킨것같으니 다시 교육좀시켜주십쇼? 미친놈이네ㅋㅋㅋ
- 베플남자ㅇㅇ|2018.09.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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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찬다 특수부대 입대했나 며느리 군기는 왜잡냐 남편넘이 등신일세 며느리 잘못건드렸네 ㅋㅋㅋ 꼬시다 꼬셔~
- 베플123|2018.09.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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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장모님한테 자식교육 운운하다니~진짜 저놈 엄마 찾아가서 니 아들이 내 엄마한테 저런소릴했다고~정말 자식 교육 잘 시키신거 같다고 말해주셨어야죠. 나잇살 처먹고 할 말 못할 말 그나이까지 구분 못하면 나이들면 더합니다. 어쩜 저리 결혼만하면 다 왜 저렇게 변하나 몰라.
- 베플뭐야|2018.09.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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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싸움해서 휘어잡는대 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요즘 세상에 며느리 휘어잡아서 종처럼 굽신굽신대길 바란건가. 딱 좋다 반품당하기ㅋㅋ 엿이나 까잡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