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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한테 가장 상처받았던 말은 뭔가요

막말 |2018.09.17 14:57
조회 13,994 |추천 39
첫번째로

결혼 후 한번 유산 후 임신이 잘 안되어
갖은 노력을 다 하는 도중
(산부인과에서 불임검사 나팔관 조형술등등
그리고 불임전문 한의원에서 몇개월을 침 맞고 한약
복용중)

시어머니 가까이 살아서 그 사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사때 모든 친척들있는데서
"ㅇㅇ이는 애 가질 생각없나보다"
라고 말했던것이요

두번째

임신을 하게 되었고 전화로 뭐 먹고싶냐 언제든 말해라
수시로 전화하는 바람에
어느날은 "고기가 먹고싶다"고 말했더니
"뱃속 애기가 고기가 엥간히 먹고싶은가 보다"
이러심

글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상당히 비꼬아서 말했음
"엥간히"? 정말 기분 드러웠는데 일주일후
본인이 말 실수한거같다며 기분나뻤니 라고 물어보심

세번째
우리 애기보시면서 " 다 이쁜데 귀가 잘못됐다"
????
순간 열뻗쳐서
앞으로 애기 크면 그 말씀 절대 하지 마시라고 했음
귀가 못생긴귀도 아님 다만 잘생긴귀도 아님
예전에 나보고 남편귀랑 시아버지귀는 잘생겼는데 애기귀는 못생겼다며 대놓고 얘기하면서 저 얘길 또 하심
"잘못됐다"는 표현에
시어머니께 기형아도 아니고 말씀을 그렇게하시냐 그랬더니
소리를 지르시며 "솔직히 못생겼잖아!!!"
이러시는데 그 이후 오만정이 다 떨어짐

더 많은데 세가지만 썼네요
우리 시어머니보다 심한 말 하신 시어머니가 또 없기를요..
추천수39
반대수1
베플oo|2018.09.17 15:28
신혼때 임신 한 나를 두고 딴 여자랑 밤새 술 마신 남편에 대한 컴플레인을 시어머니에게 했음. 시어머니왈 ‘내 아들이 그 여자랑 잠을 잤니? 너 임신했는데 그렇게 예민하게 굴거면 애 지워라.’ 네 전시어머니 얘기입니다.
베플ㅇㅇ|2018.09.17 22:37
친정 엄마 암 수술하고 회복중이신데. 암 재발 안했냐? 그래서 연 끊음.
베플1|2018.09.18 01:18
'내가 니들 결혼 전에 사주를 봤는데 oo이(나)는 아빠복이 없대' 미친년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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